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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마 대비 내촌면 다세대주택에 대한 긴급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인 안전조치 나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2 [10:22]

포천시, 장마 대비 내촌면 다세대주택에 대한 긴급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인 안전조치 나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7/02 [10:22]

▲ 내촌면 다세대 주택 선제적 안전조치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3일~4일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포천시는 피해가 우려되는 내촌면의 한 다세대주택에 대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수년 전부터 지반 침하로 인한 벽체 균열과 기울어짐이 발생하고, 올해 들어 균열 현상이 가속화되어 빠른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지난 1일 포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회의 실무반을 소집해 그간의 조치 결과를 살피고 주민대피 및 통합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또한, 1일 19시, 내촌면사무소에서 거주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고, 포천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히 균열이 심한 B동 거주자를 내촌교육문화센터로 이주하는 대피 명령을 2일 발부하고, 이주민 지원계획 등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심창보 부시장은 “당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험이 감지되었다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밀 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ocheon City Holds Emergency Situation Judgment Meeting for Multi-family Housing in Naechon-myeon in preparation for rainy season

 

Preemptive safety measures

 

[Reporter Kim Hyeon-woo = Northern Gyeonggi] Amid heavy rains due to the rainy season from the 3rd to 4th, Pocheon city announced that it has taken preemptive safety measures, such as holding an emergency situation assessment meeting for a multi-family house in Naechon-myeon, where damage is feared.

 

The house has been experiencing cracks and slanting due to ground subsidence from several years ago, and the crack phenomenon has accelerated this year, requiring quick safety measures.

 

Accordingly, on the 1st, Pocheon City convened a working group of the Disaster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situation judgment meeting to review the results of the measures so far and to discuss evacuation and integrated support for residents.

 

In addition, at 19:00 on the 1st, a meeting with residents was held at the Naechon-myeon office to explain the progress in detail and collect opinions. In particular, an evacuation order was issued on the 2nd to move residents of Building B, which has severe cracks, to the Naechon Education and Culture Center, and announced that it would establish and implement a migrant support plan as soon as possible.

 

Deputy Mayor Shim Chang-bo said, “Even if an accident does not occur right away, it is appropriate to respond promptly if a danger is detected. .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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