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동면 팔랑2리 전덕운 이장, 의식불명 독거노인 살려임시보호자 자처해 춘천 상급병원까지 이송 후 자녀에 인계, 할아버지는 다행히 위독한 상황 넘겨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3일 오후 5시, 양구군 동면 팔랑2리 전덕운 이장은 휴일인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 모 씨가 위독한 것 같다는 주민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할아버지에게 급히 달려간 전 이장은 소파와 바닥에 몸을 반 정도 걸쳐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인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구급차로 양구읍의 한 병원 응급실까지 이송했고,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할아버지는 의사의 뇌경색 소견에 따라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할아버지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기까지 임시보호자를 기꺼이 자처한 전 이장이 춘천의 상급병원까지 동행, 자녀들이 도착할 때까지 할아버지를 보살폈다고 했다.
의식불명 상태였던 할아버지는 춘천 병원에 도착한 후 응급실 직원의 말에 반응을 하며 다행히 위독한 상황을 넘겼고, 자녀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혼자 거주 중이던 할아버지는 평소 거동이나 대화에는 불편함이 없었으나 당뇨와 저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이었다고 했다.
자녀들이 지난 1월 한파와 건강을 걱정해 2개월가량 모신 후 양구로 돌아온 날이 바로 전날 저녁이었고, 집으로 돌아온 지 채 24시간도 되지 않아 할아버지가 의식불명에 빠진 것이라고 전했다.
전덕운 이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직접 운전하시고 말씀을 잘 하실 정도로 정정하신 모습이셨는데, 처음 발견 당시는 같은 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어 놀랐다.”며 “어르신께서 큰 고비를 넘겨 다행”이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irector Jeon Deok-woon, Palang 2-ri, Dong-myeon, Yanggu-gun, saves an unconscious elderly man living alone
Self-proclaimed temporary guardian, transferred to Chuncheon tertiary hospital, handed over to his child, grandfather fortunately passed the critical situation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At 5 pm on the 13th, Director Jeon Deok-woon, Palang 2-ri, Dong-myeon, Yanggu-gun, said that he received a call from a resident saying that Mr.
Immediately after calling 911, Jeon rushed to the grandfather and found the grandfather, who collapsed halfway on the sofa and the floor, and was in a state of unconsciousness. According to the doctor's findings of a cerebral infarction, he was in a situation that required transfer to a tertiary hospital, and the former director, who was willing to self-proclaim himself as a temporary guardian until handing over his grandfather to his guardian, accompanied him to the tertiary hospital in Chuncheon and looked after his grandfather until the children arrived.
The grandfather, who was unconscious, responded to the emergency room staff's words after arriving at Chuncheon Hospital and fortunately passed the critical situation. He said he was taking medication for low blood pressure.
It was the evening before the children returned to Yanggu after serving for about two months in January due to the cold wave and health concerns, and it was reported that the grandfather fell unconscious within less than 24 hours after returning home.
Director Jeon Deok-woon said, “Until a while ago, he was driving himself and speaking well, but when he was first discovered, his health deteriorated to the extent that he thought it was the same person,” said Jeon Deok-woon. rubbed his ches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장선희 기자, 양구군, 동면 팔랑2리, 전덕운 이장, 임시보호자, 상급병원, 할아버지, 위독한 상황 넘겨, 당뇨, 저혈압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