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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출입통제시스템 범죄 예방 효과

시청사 내 보이스피싱 중간책 검거에 큰 역할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7:24]

의정부시, 출입통제시스템 범죄 예방 효과

시청사 내 보이스피싱 중간책 검거에 큰 역할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3/30 [17:24]

▲ 의정부시, 출입통제시스템 범죄 예방 효과 톡톡<사진제공= 자치행정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2018년 11월부터, 의정부시는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며,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례도 있었으며,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청원경찰 박준범은 한 남성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어떤 업무를 볼 것인지 물어보았는데, 남성이 대답을 애매하게 회피한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던 가운데, 중앙현관과 정문 방향에서 한 여성과 돈을 주고 받는 모습을 발견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보이스피싱 중간책으로 의심된다’며 현장 체포 후 가능지구대에서 1차 조사를 끝낸 후 의정부경찰서 수사과로 송치했고, 피해 여성이 남성에게 건내려던 금액은 685만 원가량으로, 이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거래 장소로 시청, 세무서 등 관공서가 많이 활용된다고 하는데, 이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라고 했다.

 

시청 내 출입통제시스템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남성의 신분을 확인하고, 이상징후를 파악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이였으며, 또한, 출입통제시스템은 최근 청사방호와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관공서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가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서울정부청사, 용인시, 하남시, 광주시, 평택시, 수원시 등도 차례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Uijeongbu City, Access Control System Crime Prevention Effect

 

A major role in the arrest of a voice phishing middleman in the city hall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Since November 2018,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has been operating an access control system for the protection of government buildings and the safety of civil servants.

 

At the beginning of the operation, some civic groups were criticized as 'the only project that wastes money, which is unprecedented among the basic local governments' and 'the administration is inconvenient'. As a result, there is a positive response from citizens, and the General Civil Service Office and Tax Civil Service Office, which are frequently visited by civil servants in Uijeongbu City Hall, are open for anyone to visit. He said that the discomfort was not great.

 

A civil servant in his 60s who visited the city hall said, "When I first visited the city hall, it was difficult to know where to go because the city hall is so big, but the information staff listened to the complaint carefully and gave directions to the place to go, so I resolved the complaint without difficulty."

 

When he asked if the speed gate was inconvenient, he said, "The information staff started guiding me as soon as they saw me, so the speed gate didn't bother me much."

 

Also, on the 24th, at around 3:20 pm in Uijeongbu City Hall, there was a case where the petitioner police arrested a voice phishing middleman who was acting suspiciously. I asked him if he would like to watch the show, but he found it strange that the man had evaded his answer and was paying close attention.

 

After arresting the scene, the police dispatched the police saying, 'This man is suspected of being a middleman in voice phishing', and after completing the first investigation in the possible district, sent it to the Investigation Division of the Uijeongbu Police Station. As a result, the man was arrested as a current offender and is currently under investigation without detention.

 

Recently, it is said that public offices such as city hall and tax office are often used as places for voice phishing scam transactions, and this is for the psychological stability of victims.

 

The access control system in the city hall was able to identify the male suspected of voice phishing and identify abnormal signs to prevent crime in advance. In addition, the access control system has recently been An increasing number of government offices are introducing measures to prevent the spread of the COVID-19 epidemic.

 

After Uijeongbu City introduced the access control system, Seoul Government Complex, Yongin City, Hanam City, Gwangju City, Pyeongtaek City, and Suwon City were also reported to have introduced the system in turn.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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