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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5개 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마을 벽화 사업' 추진

소통으로 만들어낸 공공미술! 주민 호응도 높아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3/26 [11:38]

포천시, 5개 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마을 벽화 사업' 추진

소통으로 만들어낸 공공미술! 주민 호응도 높아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3/26 [11:38]

▲ 포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민과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예술공간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포천시는 소흘읍 이동교1리 등 5개 마을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마을 벽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기획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마다 4억 원(국비 80%, 시비 20%)이 투자되는 사업이라고 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말 포천미술협회와 영중면 옴파로스 작가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천을 통해 신청한 13개 마을 중 주민참여의지, 마을 소재성, 공간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5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마을주민과 작가 간 소통과 자문회의를 통해 마을에 적합한 미술 컨셉을 기획하는 과정을 거쳐 3월부터 현장작업에 착수, 4월 말까지 벽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민과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예술공간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소흘읍 이동교1리는 조선 태조가 잠시 묵어갔던 사실에서 유래한 용상골(龍床洞)의 지명을 살려 왕실행차도 등의 작품을 구현할 예정이며, 내촌면 내1리는 과거 활발했던 시장의 모습을 벽화로 담을 예정이라고 했다.

 

일동면 수입1리는 ‘호박’을 소재한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로 이와 관련한 벽화사업과 호박 조형물을, 영북면 운천5리는 산정호수 입구에 위치한 마을로 산정호수의 사계절과 억새꽃 등을 소재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며 영중면 양문4리는 과거 6.26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의 작품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예술인과 주민이 협력‧상생하며 마을을 특색 있는 예술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해당 마을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ocheon City promotes'village mural project', a public art project in 5 villages

 

Public art created through communication! The residents' response is also high

 

[Reporter Hyun-woo Kim = Northern Gyeonggi] Pocheon City announced that it will promote the village mural project, a public art project in five villages, including Donggyo 1-ri, Soheul-eup.

 

The Public Art Project is a project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o create jobs for artists in difficult regions due to Corona 19 and to create new cultural spaces in the region. It was a business.

 

At the end of last year, Pocheon City selected the Pocheon Art Association and the Omparos Artists' Association in Yeongjung-myeon as subsidiary businesses, and selected 5 villages as target sites by evaluating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the location of the village, and the appropriateness of space among the 13 villages requested through recommendation. He said that he plans to start on-site work from March and finish the mural project by the end of April after planning an art concept suitable for the village through communication and advisory meetings between the artist and the artist.

 

Lee Donggyo 1-ri, Soheul-eup, plans to implement works such as Wang Hao-do, using the name of Yongsang-gol, which originated from the fact that the Joseon Taejo stayed for a while. He said it was going to be included.

 

Ildong-myeon Insu 1-ri is a village that prepares a project based on'pumpkin', and Uncheon 5-ri, Yeongbuk-myeon, is a village located at the entrance of Sanjeong Lake. It is planned to be renovated, and Yangmun 4-ri, Yeongjung-myeon, said that he plans to plan a work that is meant to remember the pain and wounds of the 6.26 war and pray for peace and harmony.

 

Pocheon Mayor Park Yun-guk said, “It will be meaningful only to cooperate and coexist with the artists and residents in difficult times due to Corona 19, and to make the village a unique art space.” We will not spare any support so that we can be born again.”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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