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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태국대사관, 백영현 포천시장에 감사장 전달

태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한 포천시의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응 감사의 뜻 전해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4/05 [09:49]

주한 태국대사관, 백영현 포천시장에 감사장 전달

태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한 포천시의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응 감사의 뜻 전해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3/04/05 [09:49]

▲ 주한 태국대사관 백영현 포천시장에 감사장 전달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포천] 태국대사관은 지난 3일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고(故) 분추 씨 사망 사건에 대한 포천시의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응에 감사의 뜻으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박동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포천시는 고(故) 분추 씨 유가족을 위로하고 후속처리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과 노무사, 태국인 주민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태국대사관 노무관실 공사참사관은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장례식 등 후속처리, 진정성 있는 유가족 위로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포천시에 태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외국인지원센터 건립, 인권에 대한 조례 제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등 포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 분추 씨 사망사건은 개인 뿐만 아니라 시 차원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비극이라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향후 포천시와 태국이 경제, 산업 등 여러 방면에서 더욱 상생하는 협력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태국인 주민은 “사건 초기 언론 보도로 인해 태국 국민에게 포천시가 많은 공분을 샀으나, 이후 진정성 있는 위로와 대처에 이제는 태국 국민들도 포천시에 감사하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ai Embassy in Korea delivered a letter of appreciation to Pocheon Mayor Baek Young-hyeon

 

Expressing gratitude to Pocheon City for prompt and sincere response to the death of a Thai worker

 

[Reporter Kim Hyun-woo = Pocheon] The Embassy of Thailand presented a letter of appreciation to Pocheon Mayor Baek Young-hyeon and Chairman Park Dong-hwa of the Community Security Council as a token of appreciation for Pocheon City’s prompt and sincere response to the death of Mr. Bunchu, a Thai worker who occurred on the 3rd. said to have delivered

 

At this ceremony, the city of Pocheon awarded the mayor's commendation to the local social security consultative body's representative chairman, vice chairman, secretary general and labor attorney, and five Thai residents who comforted the bereaved family of Mr. Bunchu and helped in the follow-up.

 

Nitipat Wattanasuwakun, a construction counselor at the Thai Embassy's Labor Affairs Office, said, "On behalf of the Thai people,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 city of Pocheon for its physical and emotional help, such as courtesy for the deceased, follow-up such as funerals, and sincere condolences to the bereaved family."

 

Pocheon City plans to promote various projects to support a better life for foreigners residing in Pocheon,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a support center for foreigners, enactment of human rights ordinances, and visiting Korean language education.

 

Pocheon Mayor Baek Young-hyun said, “I think the death of Mr. Boonchu is a very sad tragedy not only for individuals but also for the city. The city will do its best to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gain,” he said. “I hope that Pocheon City and Thailand will have a more win-win cooperative relationship in various fields such as economy and industry in the future.”

 

A Thai resident who attended that day said, "Pocheon-si evoked a lot of public resentment from the Thai people due to media reports in the early days of the incident, but afterward, Thai people also say a lot of thanks to Pocheon-si for their sincere comfort and response."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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