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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인흥군 묘역·신도비 경기도 지정문화재 확정

17세기 최고의 문화유산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4:07]

포천시, 인흥군 묘역·신도비 경기도 지정문화재 확정

17세기 최고의 문화유산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5/02 [14:07]

▲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경기도 지정문화재 확정<사진제공=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경기북부/강원] 포천시는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가 지난해 11월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를 거쳐 지난 27일 경기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흥군 묘역은 낭선군 이우가 1651년부터 1690년까지(40여년) 수차례 개수(改修)하며 조성한 곳으로 종친 3대의 묘소와 석물들이 원형을 잘 보존되어 있고, 인흥군 묘역에는 봉분 1기, 신도비 2기, 기타 석물 13점 등이 있으며, 묘역에는 1662년에 제작한 규수방부(圭首方趺)형식의 신도비와 1683년에 다시 건립한 개석귀부(蓋石龜趺) 형식의 신도비가 있다고 했다. 

 

낭선군은 1670년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을 간행하여 묘소 조성과정과 석물의 배치 등을 기록하고, ‘백년록(百年錄)’과 ‘잡저록(雜著錄)’에는 자신에 대한 기록과 부친인 인흥군을 추모하고 기록했다. 낭선군은 평생을 종친으로 모범적인 삶을 살고, 40년에 걸쳐 조성한 선친의 묘역과 석조문화재들은 17세기 최고의 문화유산이라고 전했다.

 

시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지정을 기념해 학술적 자료를 근거로 올해 7월 ‘인흥군·낭선군의 예술세계와 가치(가칭)’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ocheon City, Inheung-gun Cemetery and Sindo Monument Confirmed as Gyeonggi-do Designated Cultural Property

 

17th century cultural heritage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Pocheon City announced that the 'Inheung-gun Cemetery and Sindo Monument' was confirmed as a Gyeonggi-do Designated Cultural Heritage on the 27th after being designated as a Gyeonggi Monument in November of last year.

 

The Tomb of Inheung-gun was built by Yiwu of Nangseon-gun from 1651 to 1690 (about 40 years) and repaired several times. There are 2 new stone monuments and 13 other stone objects. did.

 

In 1670, Nangseon-gun published 'Jeonghyogonggaseung (靖孝公家乘)' to record the tomb construction process and the arrangement of stones, and in 'Baeknyeonrok (百年錄)' and 'Japjeorok (雜著錄)', he wrote about himself. It was recorded in memory of Daehan and his father, Inheung-gun. Nangseon-gun said that he lived an exemplary life as a servant for the rest of his life, and that his father's gravestone and stone cultural assets built over 40 years are the greatest cultural heritage of the 17th century.

 

To commemorate the designation of ‘Inheung-gun Cemetery and Sindo Monument’ as a designated cultural property of Gyeonggi-do, the city plans to hold an academic conference on ‘Inheung-gun/Nangseon-gun Art World and Values ​​(tentative name)’ in July this year based on academic data.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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