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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폭염 대비 혹서기 품목별 안전수칙 전파 나서

관내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 예방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10:26]

양주시, 폭염 대비 혹서기 품목별 안전수칙 전파 나서

관내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 예방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7/16 [10:26]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양주시는 장마 후 강력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관내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혹서기 품목별 안전수칙 전파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린 뒤 급작스러운 일사량 증가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농작물 대다수가 고사하거나 생육장해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가축의 경우 사료 섭취량과 활동량이 줄어 생산성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지는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품목별 폭염에 따른 피해 증상 사례를 현장 방문, 농업인 문자메시지, 카드뉴스,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혹서기 안전관리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벼 작물은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밭작물의 경우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를 통한 관수를 실시해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채소·과수는 관수, 엽면시비, 차광막 및 수막시설 설치 등으로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가축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지붕에 물 뿌리기, 송풍팬 가동 등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해야 하며 시원한 물과 양질의 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는 등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 농작업 시 고온에 의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작업을 중단하고 불가피하게 작업 시에는 휴식 시간을 짧게 여러 번 갖고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관내 농작물, 축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인력을 활용해 지역 책임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7월 하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대응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city spreads safety rules for each item in the heat wave

 

Prevention of damage to crops, livestock, etc.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Yangju announced that as a strong heat wave is predicted after the rainy season, it has decided to intensively promote the period until the 23rd to prevent damage to crops and livestock in the area, and has started disseminating safety rules for each item in the hot season.

 

If the high temperature and high humidity climate continues due to sudden increase in insolation after heavy rains during the rainy season, the majority of crops may die or growth may be impaired. Said this could happen.

 

Accordingly, Yangju City said that it is promoting the safety management rules for the heat wave through various channels such as field visits, text messages for farmers, card news, and internet homepages on the symptoms of damage caused by the heat wave by item.

 

Rice crops induce a decrease in temperature by flowing paddy water, and in the case of field crops, plastic cover cultivation or irrigation through sprinklers should be carried out to suppress the increase in geothermal temperature. Said it could be reduced.

 

Also, in the case of livestock, in order to reduce the stress caused by the heat wave, it is necessary to maintain an appropriate number of breeding heads in the barn, to spray water on the roof, to operate a blower fan, etc. We need to create an environment conducive to winning.

 

In addition, farmers may suffer from heat diseases such as heat stroke and heat exhaustion due to high temperature during agricultural work from 12 noon to 5 p.m., the hottest time of the day. He told me to wear these well-fitting work clothes.

 

Tae-soo Han, director of the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said, “In order to minimize damage to crops and livestock in the area due to the continuous scorching heat, we are operating a regional responsibility system using the manpower of the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I urge you to actively put it into practice.”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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