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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감동 달무리’로 월례조회 명칭 변경

직원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다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1:21]

양주시, ‘감동 달무리’로 월례조회 명칭 변경

직원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다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3/05 [11:21]

▲ 3월 감동달무리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양주시가 매월 개최하는 월례조회를 ‘감동 달무리’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감동 달무리’는 양주시 캐치프레이즈인 ‘감동’에 ‘무’엇이든 ‘달’마다 ‘이’야기합시다의 줄임말로 기존 정형화된 월례조회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월례조회 명칭을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감동 달무리’로 변경했고, 이번 3월 ‘감동 달무리’는 조학수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나머지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내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시청했다고 전했다.

 

식전행사로 양주시 직장동호회 ‘핑거스토리’가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어우러진 노래로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포상수여, 부시장 당부말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부서 행운추첨 등 순서로 진행됐다고 했다.

 

양주시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행사로 만들기 위해 시정철학을 전달하는 훈시말씀과 역점시책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시청 직장동호회 홍보, 직원 서로의 업무를 함께 알아가는 업무공유‧소통, 각종 업무에 대한 실국소장과의 직접적 토론 등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업무 분위기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엄숙함이 감도는 딱딱한 월례조회를 ‘감동 달무리’라는 명칭으로 변경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며 “새롭게 개편된 감동 달무리가 직장분위기 쇄신은 물론 혁신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큰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Yangju City, renamed monthly inquiry to'Gamdong Moonmuri'

 

Reborn as a place for employee communication and empathy

 

[Reporter Kim Hyun-woo = North Gyeonggi] It was revealed that Yangju changed the monthly meeting to be held in the name of “Gamdong Moon” and reborn as a place of communication and empathy.

 

'Impressed Moon' is an abbreviation of'let's talk'i' every month to'whatever' in the catchphrase'Gamdong' in Yangju. Told.

 

In order to create a vibrant and flexible workplace atmosphere, Yangju changed the name of the monthly inquiry to'Impressive Moon,' which received the most sympathy through a survey of all employees. While attending, the rest of the staff reported that they watched non-face-to-face through broadcasting in the agency to prevent the spread of Corona 19.

 

As a pre-ceremony, Yangju's work club'Finger Story' performed a wonderful performance with a song harmonized with a beautiful guitar melody, followed by awards, vice mayor's words, and a department lucky lottery to boost employee morale.

 

In order to make it an event that employees want to participate in voluntarily, Yangju has replaced the admonition and emphasis policy conveying the municipal administration philosophy in writing, promoting the city hall work club, sharing and communicating with employees to get acquainted with each other's work, and for various tasks. He said that he plans to prepare time for effective communication in a creative and horizontal work atmosphere, such as direct discussions with the director of the office.

 

Yangju City Mayor Lee Seong-ho said, “We changed the stern monthly inquiry with a sense of solemnity to the name'Impressive Moon,' so that employees voluntarily participate.” I look forward to this.”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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