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 추천으로 총 179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 외부 작가 및 사서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회의와 총 3천103표의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고 전했다.
먼저 성인 분야로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은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고, 청소년 분야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가온 조금은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며, 마지막 어린이 분야로 루리 작가의 ‘긴긴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존재가 우리가 되어 긴긴밤을 함께한 작지만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라고 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Selected 3 Books of the Year
‘Greenhouse at the end of the earth’ in the adult field, etc.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has selected three books of the year as part of the One City, One Book Reading Project since 2011.
This year's Book of the Year selection was made by selecting a total of 179 candidate books based on citizen recommendations, meeting with the Book of the Year Committee consisting of outside authors and librarians, and a total of 3,103 citizen votes.
First of all, as an adult field, 'Greenhouse at the End of the Earth' by Kim Cho-yeop is a book that deeply resonates with us living in the Corona era with the warm story of people hidden in the reconstruction of the earth in the era of reconstruction after extinction. ‘Inconvenient Convenience Store’ by Kim Ho-yeon in the field of youth is a book that delivers pleasant laughter and friendly comfort through the story of a slightly special convenience store that has come to us living in difficult times. As the last children's field, 'Long Long Night' by Ruri said that it is a book that contains a small but great love story in which two beings, who are all different from head to toe, became us and spent a long night together.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plans to contribute to the realization of the value of Uijeongbu, a city that reads and discuss books with citizens by selecting the Book of the Year, which marks its 11th anniversary this year, and will continue to promote various projects such as meeting with authors and reading discussions at schools.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김일중 기자, 의정부시,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지구 끝의 온실, 김호연 작가, 불편한 편의점, 루리 작가, 긴긴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문화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