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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은행나무 열매 사전 제거 실시

가을철 불청객인 은행나무 열매 사전 제거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30 [17:00]

동두천시, 은행나무 열매 사전 제거 실시

가을철 불청객인 은행나무 열매 사전 제거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09/30 [17:00]

▲ 동두천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사전 제거<사진제공= 공원녹지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28일부터 동두천시는 가을철 불청객인 은행나무 열매를 사전 제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취 작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접한 노선부터 고소작업차와 굴삭기에 부착한 진동수확기를 활용, 통행시민과 나무가 입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력과 채취 시간도 줄인다는 방침이고, 작업 대상은 열매를 맺는 암나무 약 1,130그루이며, 이는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중 31%를 차지하며, 장비 진입이 어렵고 식재본수가 적은 노선의 경우 가로수 관리 기동반을 활용하여 수작업으로 제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est-suny@naver.com

 

Dongducheon City conducts pre-removal of ginkgo berries

 

Pre-removal of uninvited ginkgo berries in autumn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the 28th, Dongducheon City announced that it decided to do all it could to minimize inconvenience to citizens by removing uninvited ginkgo berries in the fall.

 

The harvesting operation is a policy to minimize damage to passers-by and trees and to reduce manpower and collection time by using a vibrating harvester attached to an aerial work vehicle and excavator from a route with a large floating population and close to shopping malls. There are about 1,130 female trees bearing the gingko tree, which accounts for 31% of the total number of ginkgo trees.

 

A city official said, “We are taking preemptive measures to minimize the inconvenience caused by ginkgo biloba, and we will continue to strive to create a pleasant urban environment for citizens.”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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