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2월 9일 의정부시는 전통사찰 제106호인 성불사의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 경기도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성불사 신중도를 포함한 문화재 9점을 지정 확정했으며, 12월 9일 경기도 고시 제2021-246호를 통해 지정서가 발급됐고, 전통사찰 성불사 신중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75호로 지정됐다고 했다.
전통사찰 성불사는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호국로1114번길 142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불사 신중도는 불화의 한 종류로 여러 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고 했다.
신중도에는 여러 신들이 등장하는데, 불교를 수호하는 사천왕 등의 신과 우리나라 토속신앙의 신들이 많이 발견되고, 불교가 전래되며 그 나라의 토속 신앙들을 포용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법당의 좌·우측에 배치된다고 전했다.
성불사 신중도는 조선후기 양식의 신중도이며, 화승 금호약효의 화풍과 경기지역의 인물 표현방식이 사용되는 등 다양한 기법과 소재가 혼용됐다고 했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성불사 신중도는 의정부시의 12번째로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의 체계적인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Seongbulsa Temple Designated as Gyeonggi-do Tangible Cultural Property
Issuance of designation through Gyeonggi-do Public Notice No. 2021-246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December 9,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Seongbulsa Temple, the traditional temple No. 106, was designated as a tangible cultural property in Gyeonggi-do.
Gyeonggi Province held a Gyeonggi Cultural Heritage Committee meeting on December 2 and confirmed the designation of nine cultural assets, including Seongbulsa Sinjungdo. It has been designated as 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375.
Seongbulsa, a traditional temple, boasts a beautiful scenery as it is located on the hiking trail of Sapae Mountain in Uijeongbu, and is located on 142-ro, Hoguk-ro 1114beon-gil.
Various gods appear in Sinjungdo, and many gods such as the Four Heavenly Kings who protect Buddhism and the gods of our country's indigenous beliefs are found. said to be placed in
It is said that the new style of Seongbulsa Temple is a new style of the late Joseon Dynasty, and various techniques and materials were mixed, such as the style of Hwaseung Geumho Yakhyo and the way of expressing figures from the Gyeonggi region.
Kim Jin-hyeok, head of the Culture and Tourism Division, said, “I sincerely congratulate Seongbulsa Sindo Island as the 12th tangible cultural property of Gyeonggi-do by Uijeongbu City.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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