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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레이저로 각인된 소지자의 사진과 개인정보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3:42]

의정부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레이저로 각인된 소지자의 사진과 개인정보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25 [13:42]

▲ 차세대 전자여권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12월 21일부터 의정부시는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며, 여권 면수는 기존 48면에서 58면으로,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과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제외 등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된다고 했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든 개인정보면에 여권 소지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레이저로 각인하여 보안을 강화했고, 또한 전자여권은 개인정보면에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며, 여권 분실 등에 대비하여 여권 맨 뒷면 소지인 연락처는 필히 기재하여야 하고, 추후 거주지 및 연락처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연필로 기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잔여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때는 잔여기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최대 5만3천 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며,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은 현재 사용 중인 기존여권으로 발급된다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계별 일상회복과 동시에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issues next-generation e-passport made of polycarbonate

 

Laser-engraved photo and personal information of the holder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December 21st,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will issue a next-generation e-passport made of polycarbonate with enhanced security and durability.

 

The cover color of the next-generation e-passport is changed from green to navy blue, and the number of passport pages has increased from 48 to 58 and from 24 to 26, and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is excluded to prevent leakage of personal information and design utilizing our cultural heritage. The passport number system will be changed.

 

The biggest feature of these is that the passport holder's photo and personal information are engraved with a laser on the personal information side made of polycarbonate material to enhance security. It is necessary to be careful, and in case of loss of passport, etc., the contact information of the holder of the back of the passport must be written down.

 

Even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next-generation e-Passport, the existing e-Passport with the remaining validity period can be continued to be used.

 

The passport issuance fee is the same as the current one, with a maximum of 53,000 won, and cases received by 6 pm on December 20 will be issued with the current passport.

 

Mayor Ahn Byeong-yong of Uijeongbu said, “As the next-generation e-passport issuance is implemented at the same time as the daily recovery step by step, citizens’ expectations for overseas travel are increasing. “He said.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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