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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공미술프로젝트 '동두천의 꿈展' 개막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시청사에서 시민에게 공개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18 [14:47]

동두천시, 공공미술프로젝트 '동두천의 꿈展' 개막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시청사에서 시민에게 공개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08/18 [14:47]

▲ 동두천 공공미술프로젝트 “동두천의 꿈展” 개막1<사진제공 =문화체육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8월 17일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 '동두천의 꿈展'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해 9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 청사에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고, 특히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통해 뜨거운 창작열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동두천의 꿈’이라는 공통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장르와 형식이 다양하다. 4m가 넘는 대형 한국화 '소요제색도' 이태근 작가는 소요산 의상대에서 칼바위를 넘어 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흥미로운 작품으로 현대사의 역경을 견뎌온 동두천 시민들의 기상을 표현했고, '동두천에는 두 개의 달이 뜬다' 김도영, 배경자 작가는 한국문화와 미국문화의 공존을 표현하는 도자기 설치작품이라고 했다. 

 

걸산마을 주민 인터뷰를 통해 만든 금속 설치작품 '사람들'은 공공미술의 성격을 잘 보여주며, 이밖에도 다문화 학생들과 공동으로 작업한 커뮤니티 작품 '자유와 평화를 품다'를 비롯해, 동두천 시민만이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수성을 포착해 낸 조소작품 '괜찮아'등 평면, 설치, 영상 형태로 9개 작품이 시민에 공개됐다고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시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동력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지속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쓸테니 지역 작가들이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와 복도에 전시한 후 사전 계획된 공공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Dongducheon City opens public art project 'Dream of Dongducheon'

 

Dongducheon Public Art Project Works Opened to Citizens at City Hall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August 17th, the Dongducheon public art project exhibition 'Dream of Dongducheon' announced that it had opened.

 

This exhibition is a place where 10 local artists will participate and present 9 works. It will be held at the city hall until August 27. In particular, the opening ceremony on this day was held in strict compliance with the Corona 19 quarantine rules, and the participating artists explained their works. He said he could feel the passion for creativity.

 

The works created under the common theme of ‘Dream of Dongducheon’ are diverse in genre and form. Taegeun Lee, a large-scale Korean painting over 4m tall, expressed the spirit of Dongducheon citizens who have endured the adversity of modern history with an interesting work that looks at the city from the Soyosan Uisangdae over the sword rock. Kim Do-young and Bae Sang-ja said that it is a ceramic installation that expresses the coexistence of Korean culture and American culture.

 

The metal installation 'People', created through interviews with residents of Geolsan Village, shows the nature of public art. He said that nine works, such as 'It's Okay', a sculpture that captures delicate sensibility, were released to the public in the form of flat surfaces, installations, and videos.

 

Dongducheon Mayor Choi Yong-deok said, “Through the public art project, I realized once again how important culture and art are to the city’s development.

 

The exhibition will be displayed in the lobby and hallway on the 1st floor of City Hall until August 27th and will be installed in a pre-planned public place.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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