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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디엘본, 건축비 상승 따른 조합원 분담금 인상 예고“싼 게 비지떡?”

-820만원대 조합원모집...일반 분양은 1100만원대
-건축비 상승 불가피...조합원 분담금 상승 예고
-통일교 진퇴양난 조합원 상당수 통일교 교인
-선원건설, 문 전 총재 장남과 통일교 100% 소유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17:52]

가평 디엘본, 건축비 상승 따른 조합원 분담금 인상 예고“싼 게 비지떡?”

-820만원대 조합원모집...일반 분양은 1100만원대
-건축비 상승 불가피...조합원 분담금 상승 예고
-통일교 진퇴양난 조합원 상당수 통일교 교인
-선원건설, 문 전 총재 장남과 통일교 100% 소유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11/14 [17:52]

▲ 가평 설악 디엘본 아파트 조감도 <사진출처=가평 설악 디엘본>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가평]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건축자재 인상 소식에 지역주택조합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워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건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건축비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조합원들로서는 최근 언론을 통해 들려오는 물가 상승 소식에 밤잠을 설칠 지경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낮은 금액에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분양을 신청했으나 물가 상승분이 반영될 경우 일반분양 아파트와 가격 차이가 현저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평지역은 지역주택조합을 통한 아파트 공급이 1곳뿐이라서 이러한 문제에서 한걸음 비켜서 있는 모습이다.

 

가평군 아파트 건설은 총 4곳

 

현재 가평군 내에서 아파트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가평 자이’, ‘힐스테이트 가평 더 뉴클래스’, ‘가평 설악 디엘본’ 등 총 4곳이다.

 

이 중 일반분양 아파트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가평 자이’, ‘힐스테이트 가평 더 뉴클래스 등 3곳이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2021년 1월 분양을 시작했다. 공급 규모는 총 472세대며, 공급 기준 분양가 ▶24평 2억 3,350만원, ▶30.09평 2억 8,408만원, ▶33.91평 3억 2,989만원으로 평당 약 960만원이다.

 

2021년 01월 분양에 들어간 가평 자이의 공급 규모는 505세대이며, 공급 기준 분양가 ▶24.44평 2억 4,920만원, ▶31.69평 3억 1,680만원, ▶49.7평 5억 1,710만원, ▶54.77평 8억 2,070만 원, ▶79.55평 12억 1,630만원으로 평당 약 1,100만원대에 공급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9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가평 더 뉴클래스는 총 451세대로, 공급 기준 분양가 ▶24.15평 2억 5,400만원, ▶33.86평 3억 7,900만원, ▶33.93평 3억 7,200만원으로 평당 약 1,100만원에 분양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상대적으로 1,000만원대를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분양했으나, 나머지 2곳은 평당 약 1,100만원 전후 가격에 분양됐다. 

 

▲ 가평 설악 디엘본 아파트 공사현장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디엘본 가평 설악지역주택조합, 무사태평?

 

가장 최근 분양한 가평 설악 디엘본은 총 420세대를 조합방식과 분양방식으로 공급했다. 이중 일반분양은 107세대로 나머지 313세대는 조합원들이 분양 받았다. 

 

시행사는 '디엘본 가평 설악지역주택조합'으로 지난 2021년 5월 가평군으로부터 조합원모집 인가를 받은 이후 같은 해 12월 주택사업허가를 취득했다. 

 

당시 조합원 313세대에 대한 공급금액은 업무대행비를 포함해 ▶24.36평 1억 9,972만원, ▶34.01평 2억 7,884만원, ▶34.2평 2억 8,040만원으로 평당 약 820만원대로 일반분양보다 최대 200만원 정도 싼 가격에 분양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다는 조합원들의 염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싼값에 내 집 마련을 꿈꿨던 희망과 염원은 건설 경기 불황과 함께 찾아온 건자재 가격 상승 소식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최근 건자재 가격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건축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디엘본 조합원들이 계약한 800만원대 초반 공급금액도 앞으로 건축비 인상에 따라 높아질 것이며, 심지어 일반 분양가인 약 1,030만원 가까이 상승할 수 있다는 부정적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디엘본 조합원들의 아파트 공급금액이 얼마까지 올라갈지는 현재까지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지난해 건자재 가격 상승률이 2021년 4분기 기준 28.5%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본다면 최소 20% 이상 인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영향으로 아파트 건축의 필수 원자재인 시멘트 가격 고공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알 수 없어 불안감만 고조되고 있다.

 

이런 부정적 전망들이 나오는 가운데 조합원들은 ‘싼 게 비지떡’이란 말처럼 건축비 상승 원인으로 개별 분담금 폭탄이 언제 쏟아질지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조합원들과 반대로 디엘본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무사태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자재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조합원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현재 아무런 문제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만약 조합원분들이 불만이나 문제가 생긴다면, 조합원 본인이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 또한, 건축비 상승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전혀 논의한 바가 없어 말씀드릴 게 없다.”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선원건설 입장에서는 건축비 상승이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입장이다. 본지와 만난 현장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른 건축비 인상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돌려 말했다. 

 

조합원 상당수 통일교인

 

한편, 통일교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현재 디엘본 주택 조합은 통일교 교인들 중심으로 조합을 추진했다. 조합원으로 등록된 상당수가 통일교 교인으로 알려진다. 

 

▲ 선원건설 감사보고서 <자료출처=Dart>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아파트 건설을 맡고 있는 시공사는 선원건설이다. 선원건설은 (재)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 43.64%, (재)효정글로벌통일재단 40.53%, 에이치제이디벨롭먼트(주) 9.98%, 통일교 전 총재 문선명의 장남 문성진 4.10%, 문성진과 그의 배우자인 김동숙이 1.75%를 소유하는 등 지분 100% 모두 통일교와 연관돼 있다. 

 

현재 통일교 측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 건축비 상승을 하지 않을 경우 통일교 산하 선원건설의 손실이 명확하고, 건축비 상승분을 반영해 조합원 분담금이 높아질 경우 통일교 교인이 대다수인 조합원들의 원성을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평군 설악면에 들어서는 디엘본 아파트는 2024년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조합과 선원건설이 야심차게 추진한 디엘본 아파트가 조합원들의 바람처럼 설악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아니면 조합원들의 곡소리만 난무하는 아파트로 전락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pyeong DLbone, notice of increase in union membership due to rising construction cost “cheap is expensive”

 

- 8.2 million won member recruitment... General sale is 11 million won

-Inevitability of increase in construction cost...Announcement of increase in member's contribution

-Unification Church dilemma members Many Unification Church members

-Seonwon Construction, including the eldest son of President Moon, 100% stake in Unification Church

 

[Reporter Kim Hyun-woo = Gapyeong] Local housing associations are struggling with the news of the recent sharp rise in building materials. This is because, although low-cost supply prices were used to recruit members, construction costs are inevitably increased due to the rise in the price of construction materials.

 

For union members, the news of rising prices in the media recently made it difficult to sleep at night. This is because the price difference with general sale apartments can be significantly reduced if an application for sale is made in the hope that a house can be purchased at a relatively lower price than a general apartment, but the increase in prices is reflected.

 

However, the Gapyeong area seems to be stepping away from this problem because only one apartment is supplied through a local housing association compared to other cities and counties in Gyeonggi-do.

 

4 apartments in Gapyeong-gun

 

Currently, there are four apartments in Gapyeong-gun: ‘e-Pyunhan World Gapyeong First One’, ‘Gapyeong Xi’, ‘Hillstate Gapyeong The New Class’, and ‘Gapyeong Seorak D Lbone’.

 

Among them, there are three general apartments for sale: ‘e-Pyunhansesang Gapyeong First One’, ‘Gapyeong Xi’, and ‘Hillstate Gapyeong The New Class.

 

The e-Pyunhansesang Gapyeong First One started pre-sale in January 2021. The supply scale is a total of 472 households, and the supply standard sale price is ▶233.5 million won for 24 pyeong, ▶28.08 million won for 30.09 pyeong, ▶ 329.89 million won for 33.91 pyeong, with an average of about 9.6 million won per pyeong.

 

The supply scale of Gapyeong Chi, which went on sale in January 2021, is 505 households. 10,000 won, ▶ 79.55 pyeong was 1.21 billion won, which was supplied at about 11 million won per pyeong.

 

The most recent, Hillstate Gapyeong The New Class, sold in September of last year, has a total of 451 households, with an average supply price of ▶24.15 pyeong: 254 million won, ▶33.86 pyeong: 379 million won, ▶33.93 pyeong: 374 million won per pyeong It was sold for about Rs.

 

The e-Pyunhan Sesang Gapyeong First One was sold at a relatively low price that did not exceed 10 million won, but the other two were sold at around 11 million won per pyeong.

 

D.Lborn Gapyeong Seorak Regional Housing Association, Moussaeng Pyeong?

 

Gapyeong Seorak DLborn, the most recently sold to the general public, supplies a total of 420 households in a combination method and a sale method. Of these, 107 households are for general sale, and the remaining 313 households are for union members.

 

The developer of Gapyeong Seorak DELborn is the DELborn Gapyeong Seorak Regional Housing Association, which obtained a housing business license in December of the same year after receiving a member recruitment permit from Gapyeong-gun in May 2021.

 

At that time, the amount supplied to 313 households of union members including business agency costs was: ▶24.36 pyeong: 199.72 million won, ▶ 34.01 pyeong: 288.84 million won, ▶34.2 pyeong: 280.04 million won, about 8.2 million won per pyeong, which is about 2 million won higher than the general sale price. sold at a low price.

 

However, the members' wish that they can acquire an apartment at a low price is not expected to be fulfilled. The hopes and aspirations that had dreamed of owning a house at a low price were in danger of disappearing due to the news of a rise in the price of construction materials that came along with the recession in the construction market.

 

As construction material prices have risen sharply in recent years, an increase in construction costs is expected to be inevitable. There is even a negative outlook that the supply amount of the early 8 million won contract signed by DLB members could rise to about 10.3 million won, which is the general sale price.

 

It is not possible to predict how much the supply amount for members of the D.Lborn apartment will rise until now. However, considering that construction material prices rose 28.5% in the fourth quarter of 2021, the highest rate since the fourth quarter of 2008 (30.2%), it is expected to rise by at least 20%.

 

In addition, it is unknown how far the price of cement, an essential raw material for apartment construction, will continue to rise due to the effects of the war between Russia and Ukraine, which began in February 2022, only heightening anxiety.

 

As the saying goes, ‘cheap is expensive,’ the union members are worried about the cost of the contribution, which will increase when and how much due to the increase in construction costs.

 

However, an official from the Gapyeong Seorak Delborn Regional Housing Association shows an unpredictable appearance. Even if the price of construction materials rises, it is not a big problem for union members.

 

An official from the union said, “The construction is currently in progress without any problems. If members have complaints or problems, the members themselves can come to the office and raise the problem. In addition, we have not discussed the rise in construction costs at all, so I have nothing to say.”

 

However, from the perspective of Seonwon Construction, an increase in construction costs is an inevitable phenomenon. A site official who met with this magazine said, "There is no choice but to increase the construction cost due to the rise in prices."

 

Many members of the Unification Church

 

On the other hand, the Unification Church is also in trouble. Currently, the Delbon Housing Association has been promoted by the Unification Church members as the center. Many of those registered as union members are known to be members of the Unification Church.

 

The contractor in charge of the apartment construction is Seonwon Construction. Seonwon Construction is the foundation for the maintenance of the Spiritual Association for World Christian Unification with 43.64%, the Hyojeong Global Unification Foundation 40.53%, HJ Development Co., Ltd. 9.98%, the eldest son of the former president of the Unification Church, Sun Myung Moon, Seongjin Moon, with 4.10%, Sungjin Moon and his All 100% of the shares are related to the Unification Church, with her spouse Kim Dong-sook owning 1.75%.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Unification Church is in a position of being in a dilemma where it cannot do this or that. This is because, if the construction cost does not rise, the loss of the construction of Seonwon under the Unification Church is clear, and if the share of the union members is increased to reflect the increase in the construction cost, there is no choice but to buy the support of the union members, who are the majority of the Unification Church members.

 

The D.Lbone apartment building in Seorak, Gapyeong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in 2024. Attention is being paid to whether the D.Lbone apartment will become a landmark in Seorak-myeon like the wishes of its members, or whether it will be reduced to an apartment with only the sound of music.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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