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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사망 사건에 네티즌 “와글와글”, 통일교 “부글부글”

아베 사망 사건, 통일교가 원인?...“설왕설래”
통일교에 대한 불만 표출...제2의 신천지 될까 전전긍긍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09:55]

아베 전 총리 사망 사건에 네티즌 “와글와글”, 통일교 “부글부글”

아베 사망 사건, 통일교가 원인?...“설왕설래”
통일교에 대한 불만 표출...제2의 신천지 될까 전전긍긍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7/12 [09:55]

▲ [사진출처=중일스포츠]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일본 아베 전 총리 사망 사건이 통일교(총재 한학자)와 연관돼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용의자인 야마가미 데쓰야가 아베 전 총리를 저격한 이유로 가정 파탄과 특정 종교단체 연루를 주장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일본 언론을 통해 특정 종교단체가 통일교이며, 야마가미 데쓰야의 모친이 통일교 신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는 통일교 교주를 목표로 했으나 아베 전 총리로 대상을 변경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일교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통일교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 주범으로 낙인찍혔던 신천지처럼 국민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전망도 나온다. 아베 전 총리 사망 사건이 정치적 파장을 떠나 종교단체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아베 전 총리 사망은 통일교가 원인?

 

지난 8일 일본 나라시에서 선거 연설을 하고 있던 아베 신조(67) 전 총리가 산탄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야마가미 데쓰야(41)로 전 자위대 출신이다. 그는 사건 당시 직업이 없었고,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인터넷으로 부품을 사 직접 제작했다고 전했다.

 

일본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만큼 사건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야마가미 데쓰야의 범행 동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가 범행 직후 밝힌 종교단체 연루설에 대해 언론들은 앞다투어 기사를 쏟아냈다.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겐다이는 야마가미가 일본 경찰 취조 중에 “어머니가 물려받은 아버지 재산을 특정 종교단체인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이하 통일교)’에 기부해 파산했다. 어머니가 신자이고 많은 액수를 기부해 파산했다. 반드시 벌을 줘야 한다고 원망하고 있었다”라며 저격 사건 원인이 통일교에 있음을 시사했다. 

 

▲ [사진출처=UPF] 씽크쌩크 2022 희망전진대회 아베 영상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실제 야마가미는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가 전에 특정 통일교 행사인 ‘씽크쌩크(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에 영상을 보낸 적이 있어 이를 일본에 종교단체 확산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11일 일본 통일교 관계자는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과거 통일교 신자 등록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통일교 신자가 아니다.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언제부터 교회에 다니고 헌금을 얼마나 냈는지 등 확인된 게 없다.”라며 현재 신자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지만 확인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경찰 측에서 아직 협조 요청이 안 왔지만 필요하다면 성실히 협조하겠다”라며 야마가미의 모친이 통일교 신자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 [사진=그래픽]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기사 '네티즌 댓글들'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네티즌 ‘와글와글’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일교를 향한 비난의 글들을 쏟아냈다.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 000에는 

“돈돈돈돈!!!!!! 종교단체 님들 그만 좀 하세요.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먹고살기도 힘든데 전부 기부하고 순교해야 하나요?”, 

”역시 통일교, 정치인들은 함부로 특정 종교를 지지해선 안 되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친척분이 사이비에 빠져 재산 날려 극단적인 선택했는데 훌륭한 복수이자 귀감이 될 것이라 믿는다“, 

”사이비에 고통받은 사람들은 이해할 듯“, 

”통일교일거 같더라 역시...“, 

”종교에 무너져가는 나라를 구한 남자“ 등 통일교를 비판하는 글들로 도배되어 있다.

 

또한, 일부 일본 언론사들은 이번 아베 총리 피격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통일교는 한국에서 유래한 단체라고 밝히며 화살을 우리나라로 돌리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통일교에서 대단히 행사로 진행하는 국제결혼을 두고 ”이상한 관습을 행하는 신앙“이라고 지적한다.

 

▲ [사진=김현우 기자] 가평군 설악면 소재 통일교 본부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통일교 ‘부글부글’

 

아베 전 총리 사망 사건이 통일교로 불똥이 튀자 한국 통일교 관계자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사건의 파장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언론과 인터뷰 등을 차단하고 있는 모습이다. 

 

본지는 해당 사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통일교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본지와 통화한 통일교 관계자는 ”보도에서만 언급됐지 일본 경찰 측 공식 입장에서 통일교를 언급하지 않았고, 압수수색도 이뤄진 게 아니므로 답변드릴 게 없다“ 며 말을 아꼈다.

 

또한, 동기에 대해서는 “용의자가 통일교를 언급했다고 하더라도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의 동기가 잘못된 것이다. 씽크쌩크 2022 희망전진대회도 각국 정상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을 뿐인데 이러한 이유로 범행이 진행된 건 잘못됐다. 실제로 통일교에 돈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정확히 확인되지도 않고 그저 용의자가 말한 동기만 보고 달린 댓글과 기사를 그대로 믿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야마가미가 모친의 통일교에 대한 기부로 인해 파산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나라 종교인들만 보더라도 자기 돈으로 교회 짓고 절 짓는 거 봤냐”라며 헌금을 걷는 것이 통일교만이 아니며 다른 종교단체들도 마찬가지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또, “헌금은 본인들이 감사하면 감동이 있어 헌금하는 것이고, 자의적으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 강요에 의해서 하는게 아니다.”라며 헌금에 대한 정당함을 주장했다.  

 

통일교 측은 해당 사건의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11일 일본 통일교 총재인 타나카 토미히로씨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야마가미의 모친이 헌금한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뜻을 보였다. 

 

한국 통일교도 지난 11일 성명문을 통해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 가한 용의자는 가정연합에 소속한 신자가 아니다. 용의자의 모친은 월 1회 가정연합의 교회 행사에 참석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아베 전 총리가 하나의 NGO인 본 연합의 영상연설을 보냈다는 이유에서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용의자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정 내에 이해하기 어려운 성장과정을 거쳐 발생한 극단적인 사건이기에 절차에 따라 사법기관에 의해서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명확히 조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etizens “bubble”, Unification Church “bubble” over the death of former Prime Minister Abe

 

Abe's death, the Unification Church as the cause?

Expressing dissatisfaction with the Unification Church...Worried about becoming the second Shincheonji?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re are claims that the death of Japanese Prime Minister Abe is related to the Unification Church (President Haksa Han). The suspect, Tetsuya Yamagami, asserted that the assassination of former Prime Minister Abe was the breakdown of the family and involvement of certain religious groups. However, over the weekend, it was revealed through the Japanese media that a specific religious group was a Unification Church, and that Tetsuya Yamagami's mother was a member of the Unification Church. He aimed to become a leader of the Unification Church, but changed his target to former Prime Minister Abe and committed the crime. Netizens who heard this fact poured out their criticism of the Unification Church. Some observers speculate that the Unification Church will be subject to public criticism like Shincheonji, which was branded as the main culprit in the spread of Corona 19 last year. The death of former Prime Minister Shinzo Abe is leaving the political spectrum and spreading to a religious group.

 

Is the Unification Church the cause of Abe's death?

 

On the 8th, former Prime Minister Shinzo Abe, 67, was killed by a shotgun while giving an election speech in Nara, Japan.

 

The suspect in the shooting was Tetsuya Yamagami (41), a former Self-Defense Forces former member of the Self-Defense Forces. He said that he had no job at the time of the incident, and that the gun used in the crime was made by purchasing parts online.

 

The incident drew attention from the media as the former prime minister of Japan was killed in a gunshot. In particular, it focused on the motive of Tetsuya Yamagami's crime. The media poured out articles on the rumors that he was involved in a religious group, which he revealed immediately after the crime.

 

During an interrogation by the Japanese police, Yamagami, a Japanese weekly newspaper Shukangendai, said, "He donated his father's property, which he inherited from his mother, to a specific religious group, the World Peace and Unification Family Coalition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Unification Church), and went bankrupt. His mother is a believer and has donated large sums of money to bankruptcy. She was resentful that she should be punished,” he said, suggesting that the cause of the sniper was the Unification Church.

 

In fact, during a police investigation, Yamagami said, "Ex-Prime Minister Abe had previously sent a video to the 'Think Tank 2022 Hope Advancement Congress', a specific Unification Church event, and he thought it had something to do with the spread of religious groups in Japan and committed the crime." stated that

 

In response, a Japanese Unification Church official said on the 11th, "It is true that Yamagami's mother registered as a member of the Unification Church in the past, but now she is not a member of the Unification Church. She said that Yamagami's mother said that she has not been confirmed since when she started attending church and how much she contributed." will be announced, she said. He also acknowledged that Yamagami's mother was a member of the Unification Church, saying, "The Japanese police have not yet received a request for cooperation, but if necessary, we will faithfully cooperate."

 

Netizens 'whisper'

 

Netizens who heard this news poured out criticisms towards the Unification Church. Internet community site 000

“Money money money money!!!!!! Religious organizations, please stop. God Jesus Buddha It is difficult to make a living. Do I have to donate everything and martyrdom?”,

“It is also an example that shows that the Unification Church and politicians should not support a particular religion recklessly”,

"Her relative Boon fell into a swindle and made an extreme choice to lose his fortune, and I believe that she will be a great revenge and role model",

“People who suffered from pseudo-pseudo will understand”,

“I thought it was the Unification Church, as expected…”,

It is littered with articles criticizing the Unification Church, such as “The Man Who Saved a Country from Collapsing to Religion.”

 

In addition, some Japanese media outlets have indicated that the Unification Church, which is blamed for the assassination of Prime Minister Abe, is an organization that originated in Korea and is trying to turn arrows to Korea. In particular, he points out that international marriage, which is held as a very important event in the Unification Church, is “a false belief that practices strange customs.”

 

Unification Church 'Boogle Boogle'

 

As the death of former Prime Minister Shinzo Abe sparked a spark in the Unification Church, South Korean Unification Church officials are left restless. In particular, it appears that the media and interviews are blocked to prevent the incident from escalating.

 

This paper called the Unification Church official, who is pointed out as the cause of the incident, and asked for his position on the report. A Unification Church official who spoke to the newspaper declined to comment, saying, "It was mentioned only in the press, the Japanese police did not mention the Unification Church in the official position, and there was no search and seizure, so there is nothing to answer."

 

Regarding the motive, "Even if the suspect mentioned the Unification Church, the motive of the suspect who committed the murder is wrong. At the Thinkshank 2022 Hopeful Progression Conference, the leaders of each country only delivered congratulatory messages, but for this reason, the crime was wrong. It has not been confirmed that he actually donated money to the Unification Church, so please do not believe the comments and articles based on the suspect’s motives.”

 

When asked about Yamagami's bankruptcy due to her mother's donation to the Unification Church, he said, "Even if you only see Korean religious people, have you seen them build churches and temples with their own money?" answered with She also insisted on the legitimacy of the donation, saying, “The donation is made because they are touched when they are grateful, and it is done voluntarily and not by compulsion.”

 

The Unification Church is closely monitoring how far the repercussions of the incident will continue. The same is true in Japan. On the 11th, the president of the Unification Church of Japan, Tomihiro Tanaka, held an emergency press conference and said that the fact that Yamagami's mother had donated was not something to be mentioned, and that he would reveal it through a police investigation.

 

The Korean Unification Church also issued a statement on the 11th, saying, “The suspect who shot Abe was not a member of the Family Federation. The suspect's mother has been attending the church event of the Family Federation once a month."

 

Also, "The suspect's claim that he was the target of a crime because former Prime Minister Abe sent a video speech of the coalition, an NGO, is not understood by common sense. Because it is an extreme case that occurred through a growth process that is difficult to understand within the family, the criminal motive of the suspect will be clearly investigated by the judicial authorities according to the procedure,” he emphasize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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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통일교,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 산탄총, 야마가미 데쓰야, 씽크쌩크 2022 희망전진대회, 인터넷 커뮤니티, 한학자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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