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주시, 삼숭초등학교 내 '학교 숲' 조성 완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지역주민의 쉼터공간 제공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17:03]

양주시, 삼숭초등학교 내 '학교 숲' 조성 완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지역주민의 쉼터공간 제공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4/20 [17:03]

▲ 삼숭초등학교 학교숲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양주시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지역주민의 쉼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삼숭초등학교에 학교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지확충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높이는 등 쾌적한 교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삼숭초등학교에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학교건물 옆 화단 553㎡ 면적에 초화류를 비롯한 왕벚나무, 매죽나무, 무궁화, 산수유 등 교목 28주와 남천, 산철쭉, 병꽃나무, 황매화, 자산홍 등 관목 1,250주를 식재했다고 했다.

 

특히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과 다양한 수종 관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물의 이름과 설명을 덧붙인 푯말을 설치해 생태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공간 활용가치를 높였다고 했다.

 

양주시는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숲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과 생태감성 발달뿐만 아니라 미세먼지·폭염 저감, 옥외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속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총 17개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City completes the construction of'School Forest' in Samsung Elementary School

 

Providing nature-friendly learning spaces and shelter spaces for local residents

 

[Reporter Hyun-woo Kim = North Gyeonggi] Yangju City announced that it has completed the construction of a school forest at Samsung Elementary School to provide a nature-friendly learning space and a shelter space for local residents to cultivate the emotions of students.

 

This project was promoted to create a pleasant school environment by providing a space for students to learn about nature through the expansion of green space and enhancing the effect of reducing fine dust.

 

A total project cost of 60 million won was invested in Samsung Elementary School, which was selected as a project site this year, and 28 trees such as Yoshino cherry tree, Majuk tree, Mugunghwa, Sansuyu, and Namcheon, mountain azalea, sickle tree, yellow plum blossom, Jajanghong It is said that 1,250 back shrubs were planted.

 

In particular, it has increased the value of space utilization by installing a signpost with the names and descriptions of plants to help students learn about nature and observe various species.

 

Yangju City said that the school forest creation project using idle spaces on campus will not only improve students' physical and emotional health and develop ecological sensibility, but also reduce fine dust and heat waves, and improve the outdoor environment.

 

An official from Yangju said, “I hope that students who continue their school life in the daily life of Corona 19 will find emotional stability in the changed environment. I will do it.”

 

Meanwhile, Yangju City reported that it has built school forests in a total of 17 schools in the building from 2003 to the present.

 

hhxh0906@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현우 기자, 양주시, 삼숭초등학교, 학교 숲 조성,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지역주민의 쉼터 관련기사목록
경기북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