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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9월 테마도서 ‘넉 점 반’과 ‘시가 나를 안아준다’ 선정

윤석중·이영경(글·그림)작가와 신현림 작가의 작품 선정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17:13]

양주시, 9월 테마도서 ‘넉 점 반’과 ‘시가 나를 안아준다’ 선정

윤석중·이영경(글·그림)작가와 신현림 작가의 작품 선정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8/30 [17:13]

▲ (일반)시가 나를 안아준다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양주시는 9월 테마도서로 윤석중·이영경(글·그림)작가의 ‘넉 점 반’과 신현림 작가의 ‘시가 나를 안아준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9월 주제는 ‘시의 매력’으로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 (아동)넉점반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넉 점 반’(윤석중 저/이영경 그림, 창비)은 윤석중 시인의 동시를 그림책 작가 이영경이 새로 해석하여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세계가 돋보이는 정겨운 그림책으로 재치와 익살이 녹아있으며 우리의 생활과 자연을 더욱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시가 나를 안아준다’(신현림 편, 판미동)는 오래도록 곁에 두고 자꾸만 펼쳐보게 되는 ‘베갯머리 시’의 매력을 보여주며 동서양의 시인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통찰과 울림이 담긴 시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취를 느끼며 마음에 드는 시 한 구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September theme books 'Four and a half' and 'Poetry Hugs Me'

 

Selected works by Yoon Seok-joong, Lee Young-kyung (writing and drawing) and Shin Hyun-rim

 

[Reporter Kim Hyun-woo = Northern Gyeonggi/Gangwon] Yangju announced that it had selected ‘Four and a half’ by Yun Seok-joong and Lee Young-kyung (writing and drawing) and ‘Poetry Hugs Me’ by Shin Hyun-rim as the theme books for September.

 

In order to provide citizens with systematic and professional reading, Yangju said that it is operating a ‘library with 12 months of themes’ that selects related books by setting a special theme every month.

 

The September theme was 'The Charm of Poetry', and he said that he had selected a book that could convey a deep resonance with simple but powerful sentences.

 

'Four Points and a Half' (by Yun Seok-joong/Illustrated by Lee Young-kyung, Changbi) is a delightful picture book that highlights the world in harmony with nature and life by reinterpreting the poems of poet Yun Seok-jung and picture book writer Lee Young-kyung. He said it makes them feel friendly and warm.

 

'Poetry Hugs Me' (Edited by Shin Hyun-rim, Panmi-dong) shows the charm of 'pillow-headed poems' that you have kept by your side for a long time, and it is a poem that contains insights and echoes of life that can be sympathized with by all poets from both the East and the West. said we could meet.

 

An official from Yangju City said, "I hope this theme book will give you an opportunity to discover a poem you like while feeling the scent of autumn."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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