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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의 신나는 미술교실’ 성료

앞으로도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개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6:25]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의 신나는 미술교실’ 성료

앞으로도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개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7/01 [16:25]

▲ 양주2동, 치매예방미술교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2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지난 30일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양주2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어르신의 신나는 미술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치매예방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고립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가면 만들기, 석고 손뜨기, 클레이 작업, 꽃 만들어 붙이기 등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수업 위주로 진행 되었다고 했다.

 

10회차 수업은 자신의 자화상을 그린 뒤 첫 수업과 달라진 본인의 모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3개월간의 작품 전시된 것을 보신 어르신들은 학창시절 느끼지 못했던 학생이 된 것 같고 내 자신이 대견하다면서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하셨고,이날 수료증은 8명이 받으셨으며, 개근상도 1명이 받으셨다고 했다.

 

3개월간 어르신 미술교실을 운영하신 양재영위원은 미술심리치료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여 이번 사업에 재능기부 하셨으며  “3개월간 함께한 어르신들과 헤어지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나도 73세지만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계정 양주2동장은 “이번 수업이 나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2-dong, Yangju City Community Security Council, ‘Exciting Art Class for the Elderly’

 

Actively developing various programs for the elderly

   

[Reporter Kim Hyun-woo = Northern Gyeonggi] On the 30th, Yangju 2-dong, Yangju-si, as part of the village welfare project in Yangju 2-dong, the local social security council held an 'Exciting Art Class for the Elderly' with 10 senior citizens for 3 months from April. He said it was successfully completed.

 

This project is designed to help seniors who are alone in dementia prevention and to experience psychological difficulties such as depression and isolation due to prolonged COVID-19, through various art programs, so that they can feel emotional stability. It was said that the classes were focused on enhancing the sense of accomplishment by creating your own works such as plaster hand-knitting, clay work, and flower making and pasting.

 

In the 10th class, after drawing a self-portrait, I had time to present a different image of myself from the first class, and the seniors who saw the work on display for three months seemed to have become students they had never felt in school and said that they were proud of themselves. He said that he was grateful for creating a meaningful time to express his feelings through drawings, and that 8 people received certificates of completion on that day, and 1 person received an achievement award.

 

Yang Jae-young, who ran an art class for the elderly for three months, has a first-class license as an art psychotherapist and donated his talent to this project. He said, “I am very sorry that I have to part with the elderly who have been with me for three months.” He said, "I hope all the elderly have a healthy and happy old age."

 

Choi Gye-jeong, head of Yangju 2nd dong, said, "I hope this class will be an opportunity to learn how to express myself by making my own works and find vitality for a healthy life."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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