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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독거어르신들 코로나 블루 완화 대책으로 반려식물 분양 추진

쾌적한 실내 분위기와 공기정화 등 부가적인 효과 및 코로나 블루 완화시켜줄 심리 방역 아이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15:40]

양주시, 독거어르신들 코로나 블루 완화 대책으로 반려식물 분양 추진

쾌적한 실내 분위기와 공기정화 등 부가적인 효과 및 코로나 블루 완화시켜줄 심리 방역 아이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6/28 [15:40]

▲ 반려식물 분양 교육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양주시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완화 대책으로 반려식물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누구나 편하게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 분위기와 공기정화 등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코로나 블루를 완화시켜줄 심리 방역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했다.

 

이에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 분양사업을 마련했다고 했다. 보급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0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분양에 앞서 지난 22일과 23일, 28일 등 3차례에 걸쳐 관내 노인서비스센터 3개소에서 생활지원사 71명을 대상으로 식물 정식, 관리요령 등 재배기술에 대한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

 

▲ 어르신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생활지원사는 각 가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스마트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식물 키우는 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원예심리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이번에 제공되는 스마트화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누구나 편리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일반인들에게도 반려식물을 보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promotes the sale of companion plants as a measure to alleviate the corona blu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Additional effects such as a pleasant indoor atmosphere and air purification, and psychological prevention items to alleviate Corona Blue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 Yangju City announced that it would sell companion plants as a measure to alleviate the corona blu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Companion plants can be comfortably grown indoors by anyone, and additional effects such as a pleasant indoor atmosphere and air purification can be obtained.

 

In response, Yangju City said that it has prepared a companion plant sale project to prevent social isolation and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who have a lot of restrictions on outside activities due to prolonged social distancing due to Corona 19 and to regain vitality in life. It said that 200 senior citizens living alone in the area who are using customized care services for the elderly were selected for distribution.

 

In particular, he said that before the sale, the first education on cultivation techniques, such as plant formulation and management, was conducted for 71 living support workers at three service centers for the elderly on three occasions on the 22nd, 23rd, and 28th.

 

The living support company plans to visit each household sequentially and deliver a cultivation kit that can grow air-purifying plants in smart pots, provide guidance on how to grow plants, and provide horticultural counseling services such as checking the health and safety of the elderly.

 

Life support companies who participated in the education said, “The smart flowerpot provided this time is designed so that anyone with limited mobility can grow it conveniently.” “We expect it to be expanded to more elderly people as a medium to communicate with the elderly living alone.” said

 

An official from the Yangju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said, “We are planning to supply companion plants to the vulnerable and the general public as the COVID-19 situation evolves. I look forward to it,” he sai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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