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주시, 관내 지적장애인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지적장애인 1,100여명 조사,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11:26]

양주시, 관내 지적장애인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지적장애인 1,100여명 조사,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4/22 [11:26]

▲ 시청전경(원경)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오는 7월 30일까지 양주시는 관내 지적장애인 1,100여명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적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학대와 경제적 착취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

 

양주시 지역 내 전체 등록장애인은 2021년 3월 기준 12,449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1,109명(9%)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대상가정, 거주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거주환경,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현장조사 시 학대행위가 의심되거나 발생한 경우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양주시와 인권위원회에 긴급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별과 편견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대위험에 놓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발견한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City conducts a full survey on living conditions for intellectually disabled people in the building

 

Investigation of 1,100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eradicating human rights violations and eliminating blind spots in caring for them

 

[Reporter Hyunwoo Kim = Northern Gyeonggi] By July 30th, Yangju City announced that it will conduct a full survey on the living conditions of about 1,100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the building.

 

This was to eradicate human rights violations and strengthen the protection system to eliminate the blind spots of care, as cases of physical and mental abuse and economic exploitation of the intellectually handicapped have occurred one after another.

 

As of March 2021, the total number of registered disabled persons in the Yangju-si area was 12,449, of which 1,109 (9%) were intellectually handicapped. He said that it proceeds in a way.

 

In the case of suspected or abusive acts during the on-site investigation, the victims will be immediately separated from the perpetrators and urgent measures will be requested to Yangju City and the Human Rights Committee.

 

An official from Yangju said, “Through this total investigation, we will preemptively prevent human rights violations by person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strive to advance into a welfare city where people can live safely without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If you find a disabled person, please contact the Eup, Myeon-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and let them know.”

 

hhxh0906@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현우 기자, 양주시, 지적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보호체계 강화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