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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가 애도 기간 맞춰 '지역 행사' 1주일 연기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17:08]

양주시, 국가 애도 기간 맞춰 '지역 행사' 1주일 연기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11/02 [17:08]

▲ 청사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양주] 양주시는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5일까지 예정된 지역 행사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된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하고 사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와 위로를 함께하기 위한 결정이다.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려 했던‘기산호수 플리마켓’을 잠정 연기했으며, 또한 오는 5일 열려던 ‘2022 양주시민 건강걷기 대회’와 ‘우리 다 함께 걷는 우이령 걷기대회’를 1주일 뒤인 1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관공서 조기 게양, 직원 검정 추모리본 패용, 행사·축제 취소 및 연기 등 전국적인 추모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은 바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예정돼 있던 행사와 축제를 국가 애도 기간에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행사와 축제 진행 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사전 안전점검과 사고 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Yangju postpones 'local event' by one week to coincide with national mourning period

 

[Reporter Kim Hyun-woo = Yangju] Yangju announced that it would postpone local events until the 5th, the national mourning period, by one week.

 

This is a decision to refrain from unnecessary events and provide condolences and condolences for the deceased and the bereaved family in a situation where the national mourning period has been designated for the large-scale crushing accident in Itaewon.

 

Yangju has temporarily postponed the 'Gisan Lake Flea Market', which was scheduled to be held for two days from the 5th to the 6th, and also held the '2022 Yangju Citizens' Health Walking Contest' and 'Uiryeong Walking Contest' held on the 5th. It was decided to postpone it to the 12th, which is a week later.

 

As the national mourning period has been declared until November 5, Yangju City is participating in nationwide mourning, such as early hoisting of public offices, wearing of commemorative ribbons for employee certification, and canceling and delaying events and festivals.

 

Mayor Kang Su-hyeon and other executives had a moment of silence to commemorate the victims of the Itaewon accident prior to the extended executive meeting held in the city hall situation room on the 1st.

 

An official from Yangju City said, "It was not appropriate to hold events and festivals scheduled in the region during the national mourning period, so we decided to postpone it." In addition, we will do our best to conduct safety inspections in advance and establish an accident response posture.”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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