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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앙심품고 식 칼로 살해 협박’한 A씨 집행유예 선고

‘피해기자’... 재판부에 선처 호소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2/01/18 [18:02]

‘보도에 앙심품고 식 칼로 살해 협박’한 A씨 집행유예 선고

‘피해기자’... 재판부에 선처 호소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2/01/18 [18:02]

▲ <사진=그래픽> NGN뉴스 기자에게 식칼을 들이대며 살해협박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경기북부/ 강원] 지난 21년 9월경 NGN뉴스 기자에게 칼을 배에 들이대며 살해 협박을 하고 폭행한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고는 피해자인 ‘N언론사의 피해기자’가 가해자의 처벌불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면서 정상 참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지법 형사 6단독 이인경 판사는 지난 24일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피고인은 이전에도 폭력 범죄로 실형을 포함해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위험한 물건인 식칼을 휴대해 피해자를 폭행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 "범행내용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고인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높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피해자(정연수 기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유리한 정황으로 참작한다."고 밝히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1년 9월 6일 NGN뉴스가 ‘가평군 소재 연인산도립공원내에 잣 도난 사건이 발생 하면서 취재에 나서 A씨가 잣을 갖고 간 것을 보도하며 발생 됐다. 이에 앙심을 품은 A씨가 언론사를 찾아가 길이 33㎝에 식 칼을 기자에게 들이대며 살해 협박과 폭행을 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의해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하면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구속된 상태에서 끊임없는 편지를 피해기자에게 보내며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피해기자가 재판부에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kocykim@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erson A sentenced to probation for 'blaming the news and threatening to kill him with a cleaver'

 

‘Victim Reporter’… Appeals to the court for leniency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In September 21, it was revealed that Mr. A was sentenced to 1 year in prison and 2 years of probation in the first trial for assaulting a NGN News reporter with a knife and threatening to kill him.

 

It is known that the sentence was taken into account when the victim, a victim reporter of N press, submitted a petition to the court not to punish the perpetrator.

 

Judge Lee In-kyung, the 6th independent detective of the Uijeongbu District Court, told Mr. A, who was handed over for special assault on the 24th, "The accused assaulted the victim with a knife, a dangerous object, even though he had been punished several times before, including imprisonment for violent crimes. committed a crime,” he said.

 

Also, "If you look at the details of the crime, the quality of the crime is very poor, and the accused is highly likely to be criticized. However, the accused is showing an attitude of self-reflection while acknowledging the crime in this case. We take into account the circumstances in which we do not want it,” he said, adding that he ordered one year in prison, two years of probation, and two years of probation.

 

This incident occurred on September 6, 21st, when NGN News reported that ‘A’ took the pine nuts after the theft of pine nuts in Yeoninsan Provincial Park in Gapyeong-gun. A, resentful, went to the press and threatened to kill and assault the reporter with a cleaver with a length of 33 cm.

 

After that, it was confirmed that Mr. A, while in custody, sent endless letters to the victim, apologizing for his mistake and asking for forgiveness. It is reported that the victim reporter was able to receive a stay of execution by submitting an agreement and non-punishment form to the court.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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