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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희망도서관, ‘이공찬 교수와 노자(老子)를 만나다’ 야간 인문학 강좌 운영

직장인과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 대상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9/03 [15:58]

양주시 희망도서관, ‘이공찬 교수와 노자(老子)를 만나다’ 야간 인문학 강좌 운영

직장인과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 대상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9/03 [15:58]

▲ 노자(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주시 희망도서관은 직장인과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공찬 교수와 노자(老子)를 만나다’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기로 정평이 나 있는 철학박사 이공찬 극동대학교 교수와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총 10차시에 걸쳐 노자의 핵심사상인 ‘무위자연(無爲自然)’을 통해 인생의 길을 찾는 법을 배운다고 했다.

 

강의는 노자의 사상을 글자의 뜻에만 치우지지 않고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누구든 쉽게 이해하고, 삶의 진리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수강생 스스로 깨우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했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옛 성현의 삶의 되짚어보고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유학 경전인 사서삼경의 ‘사서’에 해당되는 ‘대학(大學)’, ‘중용(中庸)’, ‘논어(論語)’를 강독했고 지난 8월 ‘맹자(孟子)’편을 완독하며 사서 시리즈를 완결한데 이어 노자 강의를 시작으로 장자, 주역 강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은 3일부터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양주희망도서관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추이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Hope Library operates an evening humanities lecture ‘Meeting Professor Lee Gong-chan and Lao-tzu’

 

For office workers and citizens who have difficulty accessing the library during the day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the 29th to the 1st of December, the Hope Library in Yangju will hold an evening humanities lecture 'Meeting Professor Lee Gong-chan and Lao-tzu' for office workers and citizens who have difficulty using the library during the day. said to operate.

 

Together with Professor Gongchan Lee, Ph.D., Professor of Far East University, who has a reputation for resolving difficult-to-understand classics in an easy and fun way, every Wednesday from 7:00 pm in the learning room on the 2nd floor of the Yangju Hope Library, a total of 10 lessons are held in He said that he learns to find a way in life through '(無爲自然)'.

 

Lectures do not focus solely on the meaning of the words of Lao-tzu, but reinterpret them according to the present age so that anyone can easily understand them and find the truth of life, so that students can feel the joy of awakening themselves.

 

In particular, in order to reflect on the life of Seong-hyeon in the past and suggest the right direction for life to modern people living in busy daily life, Yangju Hope Library provides 'University' and 'Middle Yong', which are the 'librarians' of the Three Sutras of Librarians. )' and 'The Analects (論語)', and completed the librarian series by reading Mencius (孟子) in August last year.

 

The total number of people to be recruited is 30, and applications are accept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through online application through the Yangju Hope Library website and by wire reception at Yangju Hope Library from the 3rd. He said that he plans to switch to non-face-to-face training.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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