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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맞이 특별전시회 개최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 전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16:35]

원주시역사박물관,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맞이 특별전시회 개최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 전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1/17 [16:35]

▲ 역사박물관 검은호랑이해 특별전시 虎 <사진제공=원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특별전시 「虎」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중 호랑이의 상징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을 기획전시 공간에 전시한다고 했다.

 

원주의 대표적 설화(說話) 중 하나인 ‘황무진과 호랑이’를 그림으로 그려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5점과 시에서 제작한 ‘황효자와 호랑이’ 만화도 함께 전시한다고 했다.

 

또한, 뱅골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호랑이 체험, 민화 속 호랑이 색칠하기, 호랑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에게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했다.

 

호랑이는 십이지(十二支)의 세 번째 동물로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용맹함으로 나쁜 것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도 있었으며, 설화와 옛 그림 속에서 강인함의 모습과 해학의 모습을 비추었고 현재는 한민족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됐다고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물과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Wonju History Museum holds a special exhibition to celebrate the Year of the Black Tiger in Lim In-nyeon

 

More than 30 artifacts such as bronze tiger-patterned mirrors, mountain gods, lagoons, dolls riding on tigers, folk tales, etc. are on display.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Wonju City History Museum announced that it will hold a special exhibition 「虎」 from January 25th to March 27th to celebrate the Year of the Black Tiger in the year of Imin (壬寅).

 

Among the artifacts collected at the History Museum, about 30 artifacts such as bronze tiger-patterned mirrors that can re-illuminate the symbolism of tigers, mountain gods, lagoons, dolls riding on tigers, and folk tales will be exhibited in the special exhibition space.

 

He said that he will also exhibit five paintings that won the Wonju History Picture Contest by drawing ‘Hwang Mu-jin and the Tiger,’ one of Wonju’s representative folktales, and the ‘Hwang Hyo and the Tiger’ cartoon produced by the city.

 

In addition, various programs such as AR tiger experience where you can take pictures with Bengal tigers, coloring tigers in folk tales, and making tiger calendars are also available.

 

He said that the programs ‘Conversation with the Curator’ and ‘Creating a Tiger Calendar’, where you can listen directly to the curator who planned the exhibition, will be recruit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on the history museum website.

 

The tiger is the third animal in the zodiac (十二支), and it has become an object of fear and adoration, and has the meaning of a byeoksa that defeats evil with bravery. It has become a representative image of

 

An official from Wonju City said, "I hope that many people will come and receive the courageous energy of a tiger at this special exhibition, where various relics and programs are prepare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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