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시행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5:34]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시행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3/18 [15:34]

 

▲ [사진= 경기도 의회]이영주경기도 의원(양평1)  © 운영자

 

[김일웅 기자= 경기북부]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공포·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경기도의 장애인 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 참가하는 경우 경기 참가 및 진행에 도움을 주는 장애인 보조 인력(가이드 러너(Guide Runner))에게 일정한 수당 등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가이드 러너가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참여를 도와 대회에 참가했지만, 이들에 대한  수당이나 보조금 지원이 조례나 법적인 제도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가이드러너가 요구시 지원을 하고 그렇지 않을경우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현재 전국규모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보조 인력에게 대회 운영기준을 근거로 교통비, 식비, 숙박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회마다 기준이 다르고 조례 등 법적인 지원에 근거가 없는 실정이었다.

 

대표적으로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와 시각장애인 알파인 스키경기는 가이드 러너가 필요한 종목이다.  이종목들은 가이드 러너가 없을시 장애인선수들에게 치명적인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가이드 러너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애인 보조 인력인 가이드 러너들이 이제는 법적인 제도안에서 지원을 받으며 장애인체육선수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게 된것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러한 제도적인 문제점을 바로잡기위해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마련하게 된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장애인 선수가 참여하는 모든 종목에 가이드 러너가 필요한 경우 종목을 불문하고 가이드러너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것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장애인 선수의 보조인력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문화 하여 보다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Gyeonggi-do Assemblyman Lee Young-ju, promulgation and implementation of partial amendment ordinance for sports promotion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 Province] The Gyeonggi-do assembly announced that the proposed ordinance for partially revising the Ordinance for the Promotion of Physical Education for the Disabled in Gyeonggi Province was promulgated and implemented on the 16th.

 

This partial amendment stipulates that when a disabled athlete in Gyeonggi Province participates in a national sporting event for the disabled, a certain allowance, etc., can be paid to the disabled assistant manpower (Guide Runner) who helps in the participation and progress of the game. said.

 

In the past, guide runners helped handicapped athletes participate in competitions, but there was no clear standard in the ordinance or legal system for allowances or subsidies for them.

 

Currently, transportation expenses, food expenses, accommodation fees, etc. are provided to the assistants of athletes with disabilities participating in the national sports competitions for the disabled, the national sports competitions for the disabled, the winter sports competitions for the disabled, and the national sports competition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The standards were different for each, and there was no basis for legal support such as ordinances.

 

Representatively, marathons for the visually impaired and alpine skiing for the visually impaired are events that require a guide runner. This is because, in the absence of a guide runner, a fatal safety problem for disabled athletes occurs.

 

Guide runners play a very important role for athletes participating in sports for the disabled. Guide runners, who are assistants for the disabled, are now able to provide assistance to athletes with disabilities while receiving support from the legal system.

 

In order to correct these institutional problems, Rep. Lee Young-ju came up with a partial amendment of the Ordinance for the Promotion of Sports for the Disabled in Gyeonggi Province. With this revision, if a guide runner is required for all events in which athletes with disabilities participate, it is possible to receive support for guide runners regardless of the event.

 

Rep. Lee Young-joo said, "We expect that the revision of this ordinance will provide a more stable support by stipulating the basis for support for disabled athletes."

 

 

kocykim@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일웅기자, 이영주의원, 양평, 장애인체육진흥조례, 가이드러너 관련기사목록
정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