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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사업장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 실시

충북 충주시 소재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에서 진행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6/03 [15:24]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사업장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 실시

충북 충주시 소재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에서 진행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6/03 [15:24]

▲ (2021.6.3) 충주센터 사업장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 추진 <사진제공=원주지방환경청>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 3일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충주센터’)는 충북 충주시 소재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에서 ‘사업장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년 1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건수가 평년과 유사한 것과 대조적으로 인명피해는 크게 증가한 만큼,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와 종사자 대상 화학사고 대응 훈련·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번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부, 119화학구조팀 및 지자체에서 해당 사업장의 취급물질·시설 및 공정 등에 대한 사고 대응 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 (2021.6.3) 충주센터 사업장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 추진 <사진제공=원주지방환경청>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사고대응 훈련은 119화학구조팀 주관으로 화재·폭발 및 유·누출 사고발생 시 신고요령, 보호복 착용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화학 안전교육은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각각 사업장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주요 위반사항, 현장개선 사례, 화학사고 발생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현황, 화학사고 방제 등 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교육을 진행한다고 했다.

 

충주센터에서는 4.6(화)부터 9차례에 걸쳐 매주 충북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맞춤형 서비스는 해당 사업장의 취급시설·물질 현황을 고려하여 진행되는 만큼 교육훈련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이창흠 청장은 “사업장 맞춤형 화학안전 서비스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화학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대응훈련 실습으로 환경 및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ocykim@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Chungju Chemical Disaster Joint Disaster Prevention Center, ‘workplace customized chemical safety service’

 

Held at Miwon Specialty Chemicals in Chungju, Chungcheongbuk-do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 On the 3rd,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al Agency's Chungju Chemical Disaster Joint Disaster Prevention Center (hereinafter the "Chungju Center") announced that Miwon Specialty Chemicals Co., Ltd. in Chungju, North Chungcheong would provide a 'workplace-tailored chemical safety service'.

 

As the number of chemical accidents across the country in the first quarter of 21 was similar to the normal year, and the number of casualties increased significantly, he said that there is a growing need for managers' awareness of safety management and training and education for employees to respond to chemical accidents.

 

In this customized chemical safety service,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119 Chemical Rescue Team, and local governments will conduct accident response training and chemical safety education for accident prevention for employees of hazardous chemical handling business sites. .

 

The accident response training is supervised by the 119 Chemical Rescue Team and consists of information on how to report fire/explosion and oil/leakage accidents and practice to wear protective clothing. He said that the education will be conducted with a sense of realism, focusing on cases such as major violations, on-site improvement cases, the status of water pollution accidents caused by chemical accidents, and chemical accident control.

 

The Chungju Center has been conducting special chemical safety education for worksites handling hazardous chemicals in the Chungbuk area from 4.6 (Tuesday) to 9 times a week, and this customized service is provided in consideration of the current status of handling facilities and substances at the worksite. It is expected that the effect of the training will be great.

 

Director Chang-heum Lee of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said, “Through the chemical safety service tailored to the workplace, it is expected that the chemical accident prevention effect will be great by raising the safety awareness of hazardous chemical managers and strengthening management capabilities. It will be an opportunity.”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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