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주시장 강수현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완영 기자 = 경기도 양주] 경기도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으로 당선됐다.

강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양주시를 혁신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해 당선자로서 강 시장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시정혁신분과 등 여러 분야의 분과별 인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시정 인수에 들어갔다.

당시, 인수위원회에서는 양주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시정혁신’을 꼽았다.

그래서, 양주시장직 인수위에서는 백서에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구성’을 담았으나, 15개월이 지난 오는 9월 중하순경에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혁신자문위 조례 제3조(구성)에는 5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분과위원회로 ⓵ 시정혁신분과 ⓶ 교육·체육·사회분과 ⓷ 문화·관광분과 ⓸ 경제·일자리분과 ⓹ 도시균형발전분과 ⓺ 관군협력분과 등 6개 분과로 이루어졌다.

시정혁신분과 위원으로는 한상민 시의원, 임도빈 現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민용기 前 국무총리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임세연 ㈜크리에이티브 다다(서비스디자인업체) 대표, 김정열 現 대구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이성순 現 차 의과학대학 융합대학 연구교수, 이상진 現 바른구성원 변호사, 김수희 現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등 8명으로 위촉했다.

교육·체육·사회분과 위원으로는 강혜숙 시의원, 김경회 한국생산성본부 가치창조 L&P 사업본부 공공역량센터 전문위원, 윤익준 대구대학교 법학연구소 연구교수, 백성일 前 대한체육회 사무차장, 임혜숙 現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원, 양승희 現 신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장, 조민식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조교수, 장덕호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등 8명으로 위촉됐다.

문화·관광분과 위원으로는 김현수 시의원, 양덕희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이창희 現 서울문화재단 이사, 김성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유동환 現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 교수, 염신규 現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 목진원 現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사, 이태겸 ㈜에스이디자인그룹 연구소장등 8명이다.

경제·일자리분과 위원으로는 이지연 시의원, 송동진 現 e-제너두 대표이사, 문미성 現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송영현 現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이푸른 現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前 양주시장직 인수위원), 장기태 現 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정교수, 배경원 現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객원교수, 김한수 現 경기연구원 기획조정부 연구기획부장,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등 9명으로 위촉됐다.

도시균형발전분과 위원으로는 정현호 시의원, 정희태 시의원, 조성택 現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 연구위원, 이정훈 現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 박동훈 現 카톨릭관공대 교수, 권용장 現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조동호 現 ㈜와이파워원 CTO/CEO, 김용석 국토교통부 물류정책실장, 이우일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고승영 現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등 10명으로 위촉했다.

관군협력분과 위원으로는 최수연 시의원, 김갑수 現 대진대학교 안보학 교수, 김창수 現 포항공대 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신현목 육군대령 예편, 주강식 제5기갑 여단장, 박영준 現 현대건설 상무이사, 남지현 現 경기연구원 연구위원등 7명으로 위촉했다.

이번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으로 위촉한 유형을 분석해 보면, 당연직 시의원과 양주시 관내의 인적자원보다는 관외의 인적자원으로 위촉했고, 경기연구원 출신이 6명, 디자인 계열도 3명, 교수, 현직 건설회사 이사, 기업대표 등 다양한 전문직군으로 위촉했다.

특히, 특이한 사항은 위원을 추천한 인물에 있어 시장은 4명인데 서정대 Y교수의 추천자가 무려 9명이나 되었다.

이에 前 양주시장직 인수위원 A 씨는 “50명의 시정혁신자문위원 중 지난해 강 시장 당선 후 양주시정을 고민했던 인수위원들은 전멸했다. 더 이상 인수위원들은 양주시정에 설 곳을 잃었다. 관내 인사보다는 관외 인사와 교수 등에 집중한 이번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촉에 할 말을 잃었다”라며 “관내·외 인사의 형평성에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민 B 씨는 ”관내에서 오랫동안 양주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많은 인사들이 있다. 이 분들은 양주의 발전에 고민을 많이 해 왔다. 교수나 전문직의 인사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양주시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도 함께 품었어야 한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한편,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첫 회의를 9월 중하순경에 위촉식과 더불어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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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