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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기도 양주시, 20년 도전을 넘어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꿈꾼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비전과‘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을 구호로 시작한다

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0/19 [18:06]

[기획] 경기도 양주시, 20년 도전을 넘어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꿈꾼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비전과‘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을 구호로 시작한다

김완영 기자 | 입력 : 2023/10/19 [18:06]

▲ 경기도 양주시 도전 20년 도약 100년 포스터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양주 = 김완영 기자] 경기북부 본가 양주시가 20231019일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년간 새로운 변화와 성장으로 양주시는 200314만 명의 인구가 2023926만 명을 넘어 3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를 경기 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옥정,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사업, 경기 양주 테크로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 노선,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비전과양주! 도전의 20, 도약하는 100을 구호로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꿈꾸며 준비한 20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100년의 미래를 알아본다.

 

양주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한 20

 

20031019일 시 승격과 함께 의정부를 벗어나 본격적인 양주 시대를 연 양주시는 지난 20년간 주거와 산업기반, 교통인프라 등을 확충하면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2009년 준공된 고읍지구를 비롯하여 현재 옥정, 회천지구 등 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구 26만 명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러한 인구 유입 추세라면 2025년 인구 30, 2035년 인구 50만의 시대를 열 것이다.

 

또한, 양주역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진행 중인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양주역세권개발사업과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검준·남면·도하·홍죽 등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인프라 구축과 아시아 최대규모인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조성,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시 승격 당시 1,500개의 기업체는 5,300여개로 늘어 자급자족 도시를 위한 기반을 닦았다.

 

광역교통 인프라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2007년 경원선(양주역, 덕계역, 덕정역)이 개통했으며 현재 전철 7호선 연장, GTX-C 노선,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원활해졌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다.

 

백석생활체육공원 등 13개 생활 체육시설과 회암사지 박물관,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개관, 10개소의 도서관과 4개의 평생학습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기반 시설 조성에도 힘썼다.

 

이처럼 양주시는 눈부신 발전을 통해 경기 북부 중심도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양주시청사 개청당시의 모습  © 김완영 기자

 

변화의 양주, 100년을 위한 대도약을 준비하다.

 

새로운 변화가 진행 중인 양주시에서 시민들은 대도약과 변화, 혁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양주시 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주시 발전의 원동력은경기 북부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이며,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성 및 우선 추진 과제는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지역 간 불균형 해소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21년 읍면동 생활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일자리 환경11개 모든 읍면동에서 불만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원 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2.5%일자리 확충을 제1과제로 꼽았다.

 

시민들의 목소리는 시가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를 통해 4차 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지식산업도시를 조성해 각종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며, 사회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등이 특히 열악한 서부지역의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동·서간의 불균형 해소를 원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의 양적·질적 확충을 위해 산업 단지 내에 지역의 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청년층 인구 유입 및 인구 유출을 방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주역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등 대표 역점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와 전철 7호선 철도, 교외선 운행 재개 노력 등 교통인프라를 조기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에 대한 시간을 줄이고 지역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서부권 도로 및 교통망 확충과 신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백석, 장흥 서부권 신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국지도 39호선(장흥~남면) 도로 확포장 공사 및 국지도 98호선(백석~유양) 도로개설, 백석~양주역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추진하여 서부권과 동부권을 잇는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하여·서간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2022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산북 도시재생사업,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의 개발을 통해 신도시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역장사시설 건립, 100대 기업 유치, 민속 마을 건립, 어울림센터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각종 투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양주시는 시민이 공감,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익 사업 등 기반 시설 마련에 집중하여 향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혁신 거점이자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도시로 선도하고자 한다.

 

▲ 양주시 승격 20주년 기념식 장면  © 김완영 기자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양주

 

지금 양주는 향후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 놓여있다.

 

각종 개발사업 및 시민들의 행정수요 등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양주시의 미래는 결정될 것이다.

 

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시 승격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때이다.

 

도광양회 유소작위(韜光養晦 有所作爲)’라는 말이 있다. 조용히 힘을 기르며 미래를 준비하되 해야 할 일은 한다는 의미다.

 

지금의 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과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무한한 개발 잠재력이 있는 희망의 도시이며, 2025년에는 인구 30만 시대, 2035년에는 지금의 두 배가 넘는 50만 중견 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양주시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역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람과 기술이 융합하는 미래혁신산업 선도도시, 본가의 품격을 담은 문화관광도시, 모두가 탐내는 경기북부 수위도시, 행복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여는 복지교육도시, 쾌적하고 살기좋은 안심안전도시, 도시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갖춘 경기북부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 기공식  © 김완영 기자

 

kwy16090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lanning] Yangju-si, Gyeonggi-do, dreams of taking a leap forward as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do beyond 20 years of challenges
 
[Break News Yangju = Reporter Kim Wan-young] Yangju City, the hometown of northern Gyeonggi Province, will celebrate the 20th anniversary of its elevation to a city on October 19, 2023.
 
Due to new changes and growth over the past 20 years, Yangju City's population of 140,000 in 2003 is expected to exceed 260,000 in September 2023 and reach 300,000.
 
Yangju City declared this year as 'the first year of a great leap forward for the central city of northern Gyeonggi Province' and is carrying out new city construction projects such as Okjeong and Hoecheon districts, Gyeonggi Yangju Techro Valley, Eunnam General Industrial Complex, GTX-C route, Seoul-Yangju private highway, and the metropolitan area. The 8th popularly elected pledges, including the 2nd Ring Expressway, are being implemented in earnest.
 
The city administration vision of ‘Yangju leaps forward together with its citizens’ and ‘Yangju! Yangju City is growing into a self-sufficient city with the slogan ‘20 years of challenge, 100 years of leap forward’. Let's take a look at the 20 years of preparation with the dream of taking a leap forward as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and the 100 years of future that will be created together with citizens.
 
▲ Yangju City, 20 years of growth as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Yangju City, which began the full-fledged Yangju era by escaping from Uijeongbu with its elevation to a city on October 19, 2003, has laid the foundation for a leap forward as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by expanding housing, industrial base, an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over the past 20 years.
 
It has grown into a city with a population of 260,000 due to the continuous influx of people due to the development of new town housing sites, including the Goeup district, which was completed in 2009, and the current Okjeong and Hoecheon districts. If this population inflow trend continues, the population will reach 300,000 in 2025 and 500,000 in 2035.
 
In addition, the Yangju Station area development project to create a futuristic complex city with self-sufficient functions, which is in progress due to the lifting of development restrictions around Yangju Station, and the Yangju Techno Valley project, an urban high-tech industrial complex, are being promoted for balanced development and job creation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industrial infrastructure through the creation of industrial complexes such as Geomjun, Nammyeon, Doha, and Hongjuk,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Seoul Milk Yangju new factory, the largest in Asia, and the establishment of a comprehensive textile support center, the number of businesses from 1,500 at the time of city elevation increased to about 5,300, resulting in self-sufficiency. laid the foundation for the city.
 
There have also been many changes in metropolitan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First, the Gyeongwon Line (Yangju Station, Deokgye Station, and Deokjeong Station) opened in 2007, and currently projects to extend subway Line 7, GTX-C line, and resume suburban line operations are progressing without a hitch.
 
Access to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has become smoother with the opening of the Sejong-Pocheon Expressway, the 1st Ring Expressway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National Route 3 alternative bypass, and the 2nd Ring Expressway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Seoul-Yangju private highway are under construction.
 
Efforts were also made to create infrastructure by expanding welfare and cultural infrastructure, including the opening of 13 sports facilities including Baekseok Life Sports Park, the Hoeamsaji Museum, the Jang Ucchin and Min Bokjin Art Museums, and the establishment of 10 libraries, 4 lifelong learning centers, and a healthy living support center.
 
In this way, Yangju City has laid the foundation for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through remarkable development.
 
▲ Yangju, the city of change, preparing for a great leap forward for the next 100 years.
 
In Yangju City, where new changes are underway, citizens are strongly demanding great leaps forward, change, and innovation.
 
As a result of conducting a survey of Yangju citizens last year while establishing the 2035 mid- to long-term comprehensive development plan for Yangju City, the driving force behind Yangju City's development is 'building metropolitan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and the direction and priority task to be promoted in the future is 'high-tech'. It was found to be ‘creating a knowledge industry city’, ‘attracting companies and creating jobs’, and ‘resolving imbalances between regions’.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2021 township/dong living environment satisfaction survey, 'job environment' showed the highest level of dissatisfaction in all 11 towns/dongs, and 42.5% of all respondents ranked 'job expansion' as the most necessary area among support policies. It was selected as a task.
 
The voice of citizens is that the city will create a high-tech knowledge industry city suitable for the era of the 4th revolution by attracting companies based on the construction of metropolitan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and create various quality jobs, and in cities in the western region where social infrastructure and resident convenience facilities are particularly poor. We want to resolve the imbalance between East and West by improving the environment.
 
The city's strategy is to prevent the inflow and outflow of young people by fostering regional growth engine industries and attracting high-tech industrial companies within industrial complexes to expand jobs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In addition, the 'Yangju Station Area Development Project' and 'Gyeonggi Yangju Techno Valley' to secure a new growth engine centering on Yangju Station and build a futuristic complex city with self-sufficient functions, and the 'Yangju Eunnam General Industrial Complex' to lead the regional economy in the western region. We plan to prioritize major projects such as these as the top priority and carry them out as soon as possible.
 
We will focus our administrative capabilities on early promotion of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including efforts to resume operations on roads such as the 2nd Ring Expressway in the metropolitan area, subway Line 7, and suburban lines, thereby reducing the time required for accessibility to the metropolitan area and leading regional development.
 
We will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by expanding roads and transportation networks in the western region and developing new cities.
 
Gwangseok district residential land development project and Baekseok, establishment of a plan for the creation of a new city in the western part of Jangheung, road widening construction on National Road No. 39 (Jangheung~Nam-myeon) and road construction on National Road No. 98 (Baekseok~Yuyang), Baekseok~Yangju Station road widening construction Efforts will be made to narrow the gap between East and West by focusing on expanding infrastructure connecting the Western and Eastern regions.
 
In addition, the Sanbuk Urban Regeneration Project and the Deokjeong Urban Regeneration New Deal Project, which were selected through a public contest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2022, are laying the foundation for new cities and balanced development through the development of old downtowns that are relatively poor compared to new cities.
 
In addition, we plan to carry out various investment project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citizens by building metropolitan business facilities, attracting top 100 companies, establishing a folk village, establishing a social center, and establishing the Yangju Office of Education.
 
In this way, Yangju City aims to lead the way as an innovation base for the Northern Gyeonggi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nd a city of balanced development in the Northern Gyeonggi Province in the future by focusing on establishing infrastructure such as life-friendly resident convenience projects that citizens can sympathize with and experience.
 
▲ ‘Yangju’ taking a leap forward as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Yangju is now in a critical situation where it must prepare for the next 10 years.
 
In a situation where various development projects and citizens' administrative demands are increasing significantly, the future of Yangju City will be determined by the direction the city administration takes.
 
For the development of Yangju City, it is time to think deeply about what we should do and what we should prepare, and reflect on the meaning of the 20th anniversary of Yangju's elevation to city status.
 
There is a saying, ‘Dogwangyanghoe Yusojawiwi (韜光養晦 有所作爲)’. It means quietly building your strength and preparing for the future, but doing what needs to be done.
 
Currently, Yangju City is a city of hope with infinite development potential, with various development projects and residential land development in progress. It will lay the foundation for a mid-sized city with a population of 300,000 in 2025 and 500,000 in 2035, more than double the current population. plan.
 
Yangju Mayor Kang Soo-hyun said, “Yangju City, which has a long history and tradition, is working to create a foundation for regional growth in order to regain its past reputation.”
 
“A leading city in the future innovation industry where people and technology converge, a cultural and tourism city with the dignity of the original home, a city at the top of the northern Gyeonggi Province that everyone covets, a city of welfare and education that opens a happy future with citizens, a safe and comfortable city that is comfortable and easy to live in, and urban competitiveness. “We will create a central city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with an attractive urban environment.”
 
kwy160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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