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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 가정 방문 봉사활동을

“엄동설한에 고장 난 보일러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14:03]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 가정 방문 봉사활동을

“엄동설한에 고장 난 보일러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01/27 [14:03]

▲ 남양주시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 장애인 한부모 가정에 봉사활동<사진제공:남양주시청>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경기북부]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적십자사 진건천마봉사회(회장 한주성)는  진건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을 돌보는 따뜻함을 나눴다.

 

지적장애인 아버지와 미성년 자녀로 이루어진 이 가구는 생활 쓰레기 및 반려견 용품 등으로 가득한 집안을 미처 치우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올겨울 추위로 보일러가 동파되면서 적십자사와 진건읍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이날 도움의 손길을 보탠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집안의 쓰레기 3t가량을 비워내고, 거실과 방바닥에 장판을 새로 깔고 노후 된 싱크대와 전등을 교체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청결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지원을 받은 박 모씨는 “엄동설한에 고장 난 보일러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제는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수고한 천마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성주 진건천마봉사회장은 “어려운 가구를 함께 발굴하고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생긴다면 함께 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봉사의 소감을 전했다. 

 

wh6364@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Korean Red Cross Jingeoncheonma Volunteer Society,

 

“I was very worried about the boiler that broke down during the winter season, but everyone helped me

 

[Reporter Ahn Jong-wook = North Gyeonggi Province] On the 24th, the Jingeoncheonma Volunteer Society of the Korean Red Cross in Namyangju, Gyeonggi-do (Chairman Juseong Han) visited single-parent families with disabilities residing in Jingeon-eup and conducted volunteer activities to improve the residential environment such as cleaning and repairing houses, and shared the warmth of caring for the neighbors.

 

This household, made up of a father with an intellectual disability and a minor child, was in a situation where it was not possible to clean up the house full of household waste and pet supplies, but as the boiler was destroyed in the cold this winter, the Red Cross and the Jingeon-eup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were asked for help.

 

More than 20 volunteers who helped out on this day provided a cleaner and more convenient living environment than before, such as emptying about 3 tons of trash in the house, laying new floor coverings for living rooms and floors, and replacing old sinks and lights.

 

Mr. Park Mo, who received the support, expressed his gratitude to the members of the Cheonma Volunteer Corps for their hard work.

 

“I find it rewarding to discover and help difficult furniture together,” said Han Sung-ju, chairman of the Jingeoncheonmabong, and, “I look forward to serving together if there are furniture that need help arou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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