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사내면 주민 손병천씨, 최문순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전달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에게 조그마한 도움 되길 희망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해 극심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5만매를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줬던 화천군의 기부천사가 올해는 거금을 성금으로 기탁해 화제라고 밝혔다.
사내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손병천씨는 지난 12월 1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손병천씨는 작년 8월, 화천군이 마스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시행한 전 군민 마스크 지원사업을 통해 150매의 마스크를 지급받았으나, 50매 들이 마스크 3상자를 받아든 손씨는 다음날 곧바로 군청에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매를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손씨는 최군수에게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화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걱정된다”며 “이런 저런 이유로 힘드신 분들이 많을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짤막한 말을 남기고 서둘러 자리를 떳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솔직히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러한 군민들의 마음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on Byeong-cheon, a resident of Sae-myeon, Hongcheon-gun, delivered a donation to help the neighbors to Mayor Choi Moon-soon
Hope it will be of some help to the people in the military who are struggling with COVID-19
Son Byeong-cheon, a resident of Sae-myeon, Hwacheon-gun, delivered a donation to help the neighbors to Mayor Choi Moon-soon
Son Byeong-cheon, who works in the livestock industry in Sae-myeon, visited Hwacheon County Mayor Choi Moon-soon on December 1 and donated 10 million won to help neighbors. Although he received 150 masks through the project, Son received three boxes of 50 masks and said that he would donate 50,000 masks worth 10 million won to the county office the next day.
Son said to Gunsu Choi, "I am concerned about the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corona19 confirmed in Hwacheon after the phased recovery of daily life."
Hwacheon County Mayor Choi Moon-soon said, “To be honest, it is a very difficult situation, but the hearts of these people are the greatest strength above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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