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마르코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안시현은 연애할 때와 완전 딴판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르코는 이어 "안시현은 연애할 때는 클럽에 가도 잔소리 한 번 안하는 무던한 성격이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달라졌다"라고 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돈을 빌려간 마르코의 절친이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해 티셔츠를 선물한 사연이다. 마르코는 "친구가 미안해서 티셔츠를 선물했는데 아내는 '이거 필요 없으니까 가져가고 돈을 주셔야 하는 게 맞다'라고 발끈했다. 다음날 친구가 케이크를 들고오자 '차라리 이자를 가지고 오라'고 격노했다. 결국 친구는 15일 후 돈을 다 갚았다"는 게 마르코의 설명이다. 마르코는 "내 친구들은 아내가 무서워서 10시 이후에는 전화를 안한다. 내 얼굴에 그늘진 것이 티가 많이 나나요?"라고 아내에 대해 뒷담화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안시현과 처음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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