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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과거발언 “연애할 때와 완전 딴판”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6/10 [20:05]

마르코 과거발언 “연애할 때와 완전 딴판”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6/10 [20:05]
© 브레이크뉴스
마르코 과거발언이 화제다. 마르코 과거발언이 이처럼 이슈인 까닭은 마르코-안시현 부부의 불화가 공개되면서 ‘아내의 성격’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는 것.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안시현은 연애할 때와 완전 딴판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르코는 이어 "안시현은 연애할 때는 클럽에 가도 잔소리 한 번 안하는 무던한 성격이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달라졌다"라고 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돈을 빌려간 마르코의 절친이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해 티셔츠를 선물한 사연이다.
 
마르코는 "친구가 미안해서 티셔츠를 선물했는데 아내는 '이거 필요 없으니까 가져가고 돈을 주셔야 하는 게 맞다'라고 발끈했다. 다음날 친구가 케이크를 들고오자 '차라리 이자를 가지고 오라'고 격노했다.
 
결국 친구는 15일 후 돈을 다 갚았다"는 게 마르코의 설명이다.
 
마르코는 "내 친구들은 아내가 무서워서 10시 이후에는 전화를 안한다. 내 얼굴에 그늘진 것이 티가 많이 나나요?"라고 아내에 대해 뒷담화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안시현과 처음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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