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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박칼린 언니 박켈리의 무죄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 음악감독 박칼린의 언니 박켈리가 청부살인 혐의와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미국 언론이 4일(한국시간) ‘2010년 모델 줄리아나 레딩을 청부 살인한 혐의로 기소된 박켈리가 혐의를 벗었다’고 전한 것. 앞서 박켈리는 2008년 3월 사업가 무니르 우웨이다로부터 살인을 청부받고 줄리아나 레딩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그는 기소된 지 3년 만인 지난달 15일 미국 로스앤젤러스 대법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줄리아나 레딩을 살해 혐의에 박켈리가 청부살인 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박켈리의 전 남자친구인 로니 케이스는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기소됐지만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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