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지병은 전혀 언론을 통해 언급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난데없이 그가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한 것은 다소 팬들로서는 충격적이다. 인기 개그맨 김시덕이 지병 때문에 4년의 공백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시덕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 이 같은 사실을 최초로 언급했다. 김시덕은 "4년 만에 방송에 나왔다. 오랜만에 '개콘'에 왔는데 후배들이 반갑게 맞아줘서 기분이 정말 좋다. '개콘'이 지금까지 국민프로그램으로 있었던 것은 후배, 선배 가족처럼 맞아주는 끈끈함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4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들도 낳았다. 사실 몸이 안 좋았다. 지난 2006년에 KBS 2TV '비타민'에 출연했다가 몸이 안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많이 낳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컴백하길 바라” “김시덕이 보고 싶다” “당대의 최고 개그맨” 등의 반응이다. 사진=kbs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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