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부부싸움의 신기술로 ‘바람피운 남편과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다. 김한국은 “신혼 때, 여성과 놀다가 집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없었다. 그래서 편하게 방으로 들어가면서 만났던 여성과 통화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한참 통화를 한 후 ‘그래 또 연락할게’”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장롱에서 아내가 나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시켰다. 출연자들이 김한국에게 “왜 아내가 장롱에 있었냐?”고 묻자 김한국은 “내가 오는 걸 알고 아내가 ‘까꿍’ 하려고 장롱 안에 들어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무서운 건 아내가 통화 중간에 나와 소리 지르며 다그친 게 아니라, 통화를 끝낼 때까지 기다렸다가 통화내용을 다 듣고 장롱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장롱에서 나온 아내는 ‘또 만나지 그래?’라고 말하며 방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 “그 뒤로 안 걸리고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주변을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김한국은 자신의 별명을 찢어진 백과사전이라 밝히며 명언도 여럿 남겨,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부부싸움 잘하는 법, 그리고 싸울 때 필요한 법률 상식 등 많은 정보를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일 오후 9시 55분에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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