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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무활' 오해 해프닝 일파만파…누리꾼 "글씨체도 빌려주나?"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5/31 [20:11]

시아준수, '무활' 오해 해프닝 일파만파…누리꾼 "글씨체도 빌려주나?"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5/31 [20:11]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시아준수가 무활이다? 그리고 시아준수를 흉내낸 무활이 누리꾼들과 온라인 충돌을 벌였다? 어떻게 된 일일까.
 
지난 30일 오후 게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내 게시판에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닉네임 무활로 활동하는 게임 유저와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무활은 유료 아이템은 물론 돈으로도 구할 수 없는 희귀 아이템까지 다수 보유한 유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온라인 상 유명인사다.
 
이런 가운데 무활은 온라인 대화를 통해 “연간 순수익이 70~80억 원이며, 람보르기니 아우디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의 고급 외제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에 요트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상당수 누리꾼들이 ‘거짓말’이라고 반발하자, 무활은 “애들아 뭐가 그리 우리가 못 미더운거니”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벤틀리의 내부와 아벤타도르(람보르기니)의 외형을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게재했다. 사진에는 “무활 벤틀리, 다이아몬드 플라잉스퍼 됐냐 이 미라클(유저 닉네임)아”라는 인증글도 포함됐다.
 
문제는 이 같은 인증샷과 글이 공개된 후 누리꾼 수사대들은 해당 무활이 시아준수라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
 
사진 속 아벤타도르 파란색 모델은 국내 단 한 대만이 수입됐는데 이 차량의 소유자가 JYJ 멤버 시아준수라는 게 누리꾼 수사대의 의견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 함께 포착된 문구의 글씨체 역시 시아준수의 글씨체와 매우 흡사하다.
 
이번 사태는 해프닝을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은 "의혹은 여전하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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