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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사심 “송중기와 더빙 작업 하고 싶다”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5/23 [20:36]

신보라 사심 “송중기와 더빙 작업 하고 싶다”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5/23 [20:36]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신보라 사심이 전해져 화제다. 개그우먼 신보라가 송중기와 함께 더빙 작업을 하고싶다고 돌직구 발언을 던진 것.
 
신보라는 2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감독 이와사키 토모코, 이하 쾌걸 조로리)'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더빙 역할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신보라는 이날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성공해 2탄을 제작하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 더빙을 또 하고 싶은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송중기씨가 주인공 조로리 역을 맡아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이어 "종업원 역을 추가하고 싶다. 그 역은 딱 맞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하면 어떨까 싶다"고 덧붙여 현재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종업원 역을 맡고 있는 연인 김기리를 의식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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