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부산 소재 모 소년원에서 100여 명의 수용생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께 부산 금정구 오륜정보산업고(소년원)에서 수용 학생 100여 명이 집단 패싸움을 벌이며 난동을 부렸다. 이날 대규모 난투극은 건물 1층에서 생활하는 자동차과와 미용과 학생들의 의견충돌이 비약돼 사태 악화를 초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단 패싸움이 발생하자 소년원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기동대와 형사 등 400여 명이 긴급 출동했으며 약 30여분 만에 소요사태는 진정됐다. 패싸움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무부 소속 특수교육기관인 오륜정보산업학교에는 만 15~19세 남자 청소년 182명이 생활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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