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광주·전남지역 SOC 예산 365억 원 증액2013년도 추경에서 낙후된 광주·전남지역 SOC 확충에 앞장 설 것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 을)은 29일 2013년도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관련하여 낙후된 광주·전남 지역의 SOC 확충을 위해 지역 SOC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광주·전남지역 SOC 관련 추경예산은 전무했으나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통해 365억 원을 증액하여 의결한 것이다. 세부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보성~임성리 철도건설(300억), 광주~완도 고속도로(20억), 흑산도 공항건설(30억), 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10억), 광주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5억) 등 이다. 이번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의결한 추경 예산안은 향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야당 최초이자, 호남 출신으로 34년 만에 국가 SOC를 총괄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은 주 위원장은 국회의원 초선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전남 지역 SOC 건설 현장과 개발 소외 지역을 매년 빠짐없이 찾아 발로 뛰는 현장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 위원장은 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취임과 함께 낙후된 호남의 SOC 확충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실제 지난 3월에는 전남지역 SOC 현장을 시찰하여, 공사 추진이 되지 않거나 중단된 지역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실무자 간담회와 지역 민원 청취를 통해 SOC 사업의 조기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주승용 위원장은 “호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SOC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의결된 광주·전남 지역 SOC 예산이 예결위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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