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준영)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코바코연수원에서 관내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2기관, 영재학급 초등 15개교, 중·고등 19개교)의 지도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서울교육대학교 장신호 교수(한국창의재단)는 ‘왜 창의인재인가’이란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과학·수학영재를 위한 창의인성교육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과 아주대학교 유미현 교수의 ‘영재를 위한 사회·정의적 교육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돼 영재들의 정서를 이해해보는 시간과 주제탐구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분과별 토의를 통해 교수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성문중학교 한정호 교사는 “영재교육 담당교사간의 협력을 다지고 영재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재 담당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영재학생에 대한 정서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