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4·24 재보선 개표에서 '거물급 인사'인 서울 노원병 안철수 무소속 후보, 부산 영도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 충남 부여·청양 이완구 후보가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현재 안철수 후보가 58.9%, 김무성 후보가 67%, 이완구 후보가 80.5%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원병에선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34.2%)가 안 후보와 약 3000여표 차이로 힘겹게 뒤쫒고 있다. 부산 영도에선 2위를 기록중인 김비오 민주당 후보가 23.4%로, 사실상 김무성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미 9시께 "박근혜 대통령을 잘 도와서 박근혜 정권이 안정되게 출범하게 해달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국회에 가는대로 제 역할을 찾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충남 부여·청양 역시 2위인 황인석 민주당 후보가 17%에 그쳐 이완구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재보선 전체 평균 투표율은 33.5%로 집계됐으며 국회의원 재보선 잠정 투표율은 41.3%를 기록했다. kissbreak@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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