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주장이 변희재로부터 나왔다. 워낙 파격적인 ‘주장’이라 그 진실여부에 대해 두 사람의 논쟁을 지켜본 사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보수논객으로 알려진 변희재가 팝아티스트로 유명한 낸시랭의 아버지가 생존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아버지의 근황을 전한 변희재는 언론을 통해 “낸시랭 아버지의 생존 사실을 밝히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것. 두 사람의 묘한 갈등 관계가 ‘가족사 건들기’로 번지면서 낸시랭 죽이기에 보수진영이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진실공방이 아닌 진실추적 차원으로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낸시랭은 지난 2009년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셨고, 아버지는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있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가장으로서의 짐을 짊어져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는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 씨는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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