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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과거 재산을 탕진했던 이야기를 했다. 이날 정성화는 과거 개그맨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했던 시절에 대해 "돈만 생기면 클럽에 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그에는 소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표인봉 선배가 나가야겠다는 얘기를 하면서도 '너는 앞으로 열심히 해야 돼. 내가 볼 때 넌 열심히 했던 적이 없다'고 했다"며 "그 때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도피적으로 군대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정성화는 "군 제대 후 카이스트에 출연해 또 다시 인기를 얻자 실패와 반성의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그렇게 인기에 취해 지내다 보니 일이 끊겼고 1년 만에 재산을 탕진했다"고 설명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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