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놀란 감독 해외일정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도중 발생한 미국 총기난사 사건으로 놀란 감독의 해외일정이 취소됐다. 22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국내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프리미어 행사가 취소됐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사를 통해 “극장은 내게 집과 마찬가지다. 그런 희망찬 장소를 짓밟는 참을 수 없는 야만적인 행위가 벌어진 일이 나를 괴롭게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끔찍한 범죄에 희생당한 분들에 대해 우리 중 누구도 감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우리의 심정이 희생자, 유족 분들과 함께 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19일(미국 현지 시각) 콜로라도주 덴버시 센추리16 극장에서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12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을 당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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