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이연희 5초 폭풍눈물이 화제다. 오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에서 윤서화 역의 이연희가 폭풍오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이연희는 극 중 정권다툼의 희생양이 된 아버지가 역모죄라는 누명을 쓴 채 죽게 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애처로운 통곡을 쏟아냈다. 뼈저리게 가슴이 시린 슬픔을 폭발적인 오열연기로 오롯이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연희는 지리산으로 도망친 후 구월령 최진혁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처연한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이연희는 신우철PD의 '큐'소리와 함께 안타깝고 슬픈 감정에 집중한 지 채 5초도 되지 않아 눈물을 떨어뜨리며 오열과 통곡이 반복되는 연기를 이어갔다. 여러 각도에서 이연희의 모습을 잡아내느라 여러 번의 촬영이 계속됐는데도 불구하고 이연희는 매번 완성도 높은 눈물연기를 펼쳐내며 촬영장을 압도했다. 이연희의 눈물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감정에 빠져들어 촬영장에는 숙연함마저 감돌았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연희는 24부작 드라마에서 쏟아낼 감정을 3회 속에 다 담아냈을 만큼 모든 장면마다 투혼을 발휘하며 열의를 드러냈다"며 "힘든 감정연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이연희로 인해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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