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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남한 사회 정착 못하고 다시 월북

월북, 연평도서 어선 훔쳐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4/04 [08:17]

‘탈북자’ 남한 사회 정착 못하고 다시 월북

월북, 연평도서 어선 훔쳐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4/04 [08:17]
[브레이크뉴스] 이선정 기자 = 북한을 버리고 남한은 선택한 탈북자가 또다시 북한을 선택했다. 남한에 정착해 살던 탈북자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월북해 버린 것.
 
보도에 따르면, 탈북자 이모(28)씨는 연평도에서 어선(9t)을 훔쳐 지난 3일 오후 10시50분께 NLL을 넘어 월북했다고 군 당국 관계자가 4일 밝혔다. 이씨는 북한을 탈출해 2007년 3월 국내에 입국해 정착했다.
 
이씨가 왜 월북을 선택했는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레이더망을 통해 어선이 서해 NLL에 접근하는 것을 파악했으나 이미 어선은 NLL 전방 1㎞까지 접근한 상태여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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