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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사카구치 료코, 지병으로 사망

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3/31 [10:15]

일본 여배우 사카구치 료코, 지병으로 사망

한누리 기자 | 입력 : 2013/03/31 [10:15]
▲ 사카구치료코 사망 <사진=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사카구치료코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원작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9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사카구치 료코는 지난 27일 요양 중이던 도쿄의 한 병원에서 향년 57세로 숨졌다.
 
일본 언론은 "사카구치 료코는 지난 12일 일본의 한 주간지에서 자신이 소화기계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간 후 자신의 블로그에 '장 폐색증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독감에 감염돼 폐렴 증세도 있어 링겔을 맞으며 요양 중이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나카다 사키코는 '그 겨울'에서 배종옥이 맡은 왕비서의 원작 인물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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