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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폐지 심경, 뼈가 있는 그의 한마디

24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서 솔직 고백

김다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5 [10:14]

이경규 폐지 심경, 뼈가 있는 그의 한마디

24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서 솔직 고백

김다슬 기자 | 입력 : 2013/03/25 [10:14]
© 브레이크뉴스

 
“이경규 폐지 심경”
 
이경규 폐지 심경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경규 폐지 심경’이 화두에 오른 이유는 이경규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기 때문.
 
이날 이경규는 “폐지 소식 이후 전화가 많이 왔다”면서 “할 말이 없어서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웃으며 한 말이지만 ‘남격’ 폐지에는 시청자들을 납득시킬만한 마땅한 이유가 없는 만큼 갑작스런 폐지 관련 이경규의 말에 뼈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김준호는 “이제야 형들과 정이 들었는데 씁쓸하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고, 이경규 역시 “이제 네 콩트가 익숙해졌는데 섭섭할 것 같다”고 응수했다.
 
또 주상욱은 “이미 타방송과 얘기 중”이라면서 마지막까지 예능감을 뽐냈고, 이윤석은 “방송은 정말 한치 앞을 모른다. 아내가 한의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첫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오는 4월 개편을 맞아 3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kimds1040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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