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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싫어” 벤츠진상녀, 남의 차에 침 뱉고 출근길 행패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7/16 [18:33]

“현대가 싫어” 벤츠진상녀, 남의 차에 침 뱉고 출근길 행패

최성미 기자 | 입력 : 2012/07/16 [18:33]
▲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유 없이 남의 차에 침을 뱉고 행패를 부린 여성이 ‘벤츠 진상녀’로 불리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벤츠 진상녀 발견. 완전 정신이상자’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의 고발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16일 오전 8시 32분께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면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다수의 사진에는 흰색 벤츠 승용차의 차주인 여성이 맨발로 도로 위를 걷고 있는 모습과 이 여성에 의해 손상된 산타페 승용차가 찍혀있다.
 
이 누리꾼은 “어떤 여자가 다가와 운전석 창문을 두 손으로 치고 침을 뱉었다. 이어 차량 도어가드를 손으로 뜯었다.”고 전했다.
 
이어 누리꾼은 “왜 그러냐고 묻자 ‘현대가 싫어서 그랬다. 왜’라고 대답했다.”며 여성이 삼성家의 사람이라서 현대가 싫다는 궤변을 늘어놨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누리꾼의 차량은 현대차에서 만든 산타페 차량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술에 취한 게 아니라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정말 삼성쪽 사람도 아닐 것”, “아침부터 대체 무슨 짓?”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할 것”이라며 또 한 번의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사진=보배드림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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