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다슬 기자= 배우 이미숙이 피소됐다. 1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뉴시스 유상우 기자는 18일 이미숙을 상대로 무고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 기자는 고소장에서 “이미숙이 내 기사를 악의적인 허위보도라고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각 언론사와 기자에게 배포, 인터넷 등에 게재되도록 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숙이 기자의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알면서도 불륜 연기자라고 비난받을 것을 우려해 여론몰이를 하거나 고소장을 제출한 점은 허위사실의 신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미숙은 지난해 6월 유 기자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1심 재판부는 “유 기자의 스캔들 의혹 보도가 허위라는 점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원고 기각판결을 내렸다. 이에 이미숙은 곧바로 항소했으나 최근 소송을 포기한 바 있다. kimds1040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