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이 그대로 기자들에게 전달됐다. 송선미 심경은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였고 다른 배우들도 그런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선미는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두 명의 스태프들에 대해 위로의 뜻을 보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송선미는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송선미는 “최근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궁중잔혹사' 촬영 팀은 지난 7일 지방 촬영을 위해 대관령으로 이동하던 중 횡성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궁중잔혹사' 외주제작사 소속 조명 스태프인 박모씨와 임모씨가 사망했고, 운전기사는 경상을 입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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